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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영화 2020. 10. 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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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파인즈 티핀(하딘 스콧), 조세핀 랭포드( 테사 영)

 

줄거리

 

테사는 대학생이 되고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다. 자유분방한 룸메이트와 짝이 된 테사. 엄마와 고등학생 남자 친구는

그 상황이 탐탁지 않지만 테사의 부탁에 진정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목욕을 하고 나온 테사는 낯선 남자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지만 룸메의 친구이고  하딘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다. 차갑지만 빨려 들어갈 거 같은 눈빛이 묘한 끌림을 주는 하딘과의 첫 만남을 뒤로 둘은 강의 시간에 열띤 토론을 하고 테사는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갑작스러운 룸메의 파티 초대에 얼떨결에 가게 되고 하딘과 또다시 조우한다. 계속 얽히던 그들은 호숫가에서 비밀 데이트 후 서로 사귀게 되고 테사는 남자 친구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하딘의 매력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하딘 또한 테사에게서 느껴지는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진다....

 

영화를 보면서 마치 인소 같은 만남, 분위기라고 느꼈지만 이런 건 내 개취이므로  대박 아주 재밌다.

차갑고 어딘가 상처를 가졌을 거 같은 남주. 여자와 육체적 관계는 하지만

찐 사랑은 안 하는 나쁜 남자 하딘... 딱.. 인소 남주 st 

남주역에 히어로 파인즈 티핀은 랄프 파인즈의 조카라고 한다. 어쩐지 뭔가 진한 섹시함이 물씬 풍긴다.

유전자의 힘이란 ㅋㅋ

 

 

테사는 얼굴이 굉장히 화려하고 조막만 한 얼굴이  대놓고 인소 여주 st 

여주역에 조세핀 랭포드. 트와일라잇 첨 봤을 때 크리스틴 스튜워트를 생각나게 하는 비주얼을 가졌다.

이 둘의 조합이 내뿜는 케미스트리 때문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내용은 딱히 남는 게 없지만 

 

보다 보면 새내기 때 느꼈던 설렘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해가 된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 유치하기도 한다. ㅋ

둘이 욕조에 들어가 행복해하는 테사의 등에 심각한 표정의 하딘이 사랑해 라고 쓰는 장면.

하딘의 진심이 확 표현되는 장면이라 참 좋다. 

          처음엔 친구들과 하딘이 테사를 두고 내기를 한 게임이었지만 하딘은 점점 진심이 되었고 진짜 테사를 사랑하는데 그걸 알고 질투 난 하딘의 주변 여자 중 한 명이 밝혀버림. 테사는 충격을 받고 하딘은 눈물을 흘리며 진심을 말하나 테사는 그대로 연락 두절되고 테사를 그리워하는 하딘의 모습에서 영화는 끝이 난다.  2편이 나왔대서 보려 했지만 굳이 보고 싶어 죽겠는 건 아니라서  나주에 보기로 ㅋ 내 생각에 둘 비주얼로도 충분히 성공한 로맨스 영화 ~

 

참...영화 다보고 갑자기 거울 보지 말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 폭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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