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캄(skam) 프랑스 시즌 3 (엘리엇,루카스 커플)

리뷰(review)/드라마 2019. 7.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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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너는 얼굴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있어 ㅋㅋ ㅜㅜ

네가 얼굴을 돌린 순간 난 어느새 유튜브에서 이미 드라마를 클릭하고  있었지 

하... 프랑스는 되게 좋은 나라임에 틀림없다. 

 

 

 내용을 간략히 쓰자면 자신이 게이인걸 인정하기 싫어 억지로 여자를 만나 자신의 본능을 감추려는 루카스와

전학 첫날 루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 엘리엇이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주체 못 하다가 결국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루카스의 비겁함에 엘리엇은 실망을 하고 루카스는 오해를 한채 다시 헤어지게 되고 게다가 전 여자 친구는

배신감에 루카스가 게이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의도치 않게 게이임을 인정하게 된다.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으며 시간은 걸렸지만 인정받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엘리엇을 다시 만나 당당하게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다 또  시련이 오고..(아직 결말을 보지 않은 1인)

(본격 루카스 맘고생 드라마 )

 

엘리엇( 조각)
엘리엇의 사랑을 듬뿍 받는 루카스

 

이 드라마보다 보면 생각하게 되는 대사들이 종종 있다. 

"너는 사랑에 빠질 사람을 고를 수 있어?" (루카스가 동성에 관한 부정적인 내용을 언급할 때 바이인 여사친이 )

그렇다. 내가 여자여서 남자를 봤을 때 아 이 남자를 사랑해야겠다가 아니고 그냥 너라서 좋아하는 것인데...

당연한 건데 우리는 늘 편견에 사로잡혀 힘들게 산다..

스캄을 다 보고 나면 그런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한다.

게다가 우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책임질 것 같은 비주얼로 둘만 알콩 달콩 사랑을 하는 엘리엇과 루카스가 있기에.

예전에는 뭔가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제는 뭐 자연스럽다. 이런 장르도..

아마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일지도;

그냥 세상의 모든 사랑은 다 아름다울 뿐이란 걸 깨달았으니까 ㅋ

서로 관심(눈맞음)
여친 있는 엘리엇의 루카스 꼬시기
연주곡명- I love you
더 루카스에게 푹 빠진 엘리엇(눈빛이 너무 달아 )
친구들과 학교에서 몰래 파티하다 경비에게 들켜서 도망가는데 각자 여친들은 내 팽개치고 둘이 도망감
루카스를 집에 데려다 주는 길, 묘한 긴장
하...사랑스런 루카스

 

독일 편도 있고 덴마크인가? 노르웨이인가? 이삭과 에반 커플 어느 나라인지 아시는 분 ㅋㅋ

움짤로만 봤어서 암튼 내용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고 다하는 드라마...

유튜브에 전편 다 있으니 시간 나면 다들 보세 ;

넷플에 등장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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