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의 포로(あのコの、トリコ。2018)

리뷰(review)/일본영화 2019. 6.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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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요시자와 료, 스기노 요스케, 아라키 유코

 

 

줄거리

 

그 애의 웃는 얼굴이 내 존재의 이유였다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요리'는 전학 간 학교에서 짝사랑하던 소꿉친구 '시즈쿠'와 재회한다.
다시 만난 ‘시즈쿠’는 여전히 일본 최고의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모델 일을 하고 있고, 

우연한 계기로 ‘요리’는 ‘시즈쿠’의 매니저를 맡게 되면서 가까워진다.
하지만, 인기 배우이자 연적인 '스바루'까지 등장하면서 ‘요리’의 짝사랑은 점점 험난해지고 마는데…

 

일본 학원물의 원작은 다 만화,,,,즉 개연성 상실 데스

 

영화상으로만 보면 지금껏 연락 안 하고 지내다 다시 만났는데 급 친해지고

급기야 배우 지망생인 짝녀의 매니저를 한다? 그리고  안경남이 안경 벗으면 존잘이 된다?

우연과 각종 클리세의 버물버물

 

요시자와니까 가능한 거죠... 네 안경 쓰고 있어도 존잘 데스

1차로 분장하고 옷갈입은 모습에 반하고 안경벗자 넋나가는 시즈쿠 

게다가 둘은 아직 고등학생이다 ;;;;나니??? 

식상한 스토리.. 학원물에 있는 식상한 이야기.

그리고 스기노 요스케는 여기서 왜 이리  못나게 나오는지

 

 

정말 이런 식으로 영화 제작할 겁니까? 이걸 극장에 걸었다고라...??

그래도 료 봐서 끝까지 보고 말았다. 이런 유치 찬란한 스토리 속에서 료

혼자 연기란 걸 펼치고 있어서 그것도 혼신이 연기를 말이다.

여주인공 아라키 유토상은 아직 주연으로는 무리입니다.

왜냐 연기도 안되고 그냥 좀 몸매 이쁘고 얼굴 일본인들이

환장한다는 혼혈스러운 거 빼고 (응? 이거면 된 건가?) 절대 이뻐서 하는 소리 ㅋ 

 

일본 특유의 여자 사람 답답하고 수동적이고 그런 거  못 참는 분들은 이영화 안 보는 걸 추천

보다가 시즈쿠의 애매모호한 마음 때문에 스크린 부술 뻔

결국 스바루에 대한 마음은  배우로써 동경이었던건지 애매모호한 시즈쿠의 마음 상처받는 요리  

너무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상대방이 뭘 해줄 때까지 기다리는 하...

결국 결말 가서야 조금은 내색을 해서 꽉 막힌 속을 조금은 뚫어주는 시즈쿠

스바루를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고백은 고백대로 다 받아주고 시상식에서

상대방 동의 없이 손목 끌고 나가 고백하는 스바루...

그래도 가만히 있는 스즈쿠(대환장 파티) ;;;;;요리가 고백해올 때까지 기다리고

그냥 모든 게 ㅊ 답답  

그래.. 좋게 봐서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배우 지망생 여자 사람 친구에게 고백 한번 못해본 

자존감 바닥인 남자의 성장 스토리라고 해두자 

근데 늘 치고 올라오는 밑도 끝도 없는 개연성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긴 건 일본의 영화나 cf 감독이 한 명 밖에 없는 건지 계속 같은 감독의 작품만 하고 있고 

상대배우도 같은 사람 하고만 하고 ㅋㅋ그렇게 너는 내상대가 안된다고 단호하게

남주 짓밟던 섭남 결말 되니 급 두 사람 응원 ㅋㅋㅋㅋㅋㅋ클래스 보소

 

 

일단 결말 투척

참고로 이게 결혼식이 아니고 시즈쿠의 극 중 결혼식 장면인데 아메리카로 오디션

(갑자기 미국 오디션 ㅋㅋ요리 고등학교 졸업은 했냐?)

가다가 시즈쿠에게 고백하러 온 요리. 고백하고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하지만 둘 다 대스타가 되어서  그때 결혼하자는 시즈쿠에게 설득당한 뒤

뒤돌아가는데 시즈쿠가 뛰어와 안기며 키스.

그리고 아메리카에서 오디션 준비하는 요리의 모습에서 영화는 끝이 난다

 

오랜만에  유치 찬란 감정 대충전 ㅋㅋ

요시자와 료.. 제발 마멀레이드로 부족했니? ㅠㅠ

이런 영화는 이제 그만 ㅠㅠㅠ

나는 너의 포로라서 본기다. 흑흑 이제 제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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