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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딘 후지오카, 후카다 쿄코, 미우라 쇼헤이 외 (feat:요시자와 료)

 

줄거리


잘생긴 얼굴을 좋아하는 시바타 미치코(후카 콩)는 직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채까지 써서 연하남을 케어하는 호구 중 

상호구다. 그런 시바타를 구원해준 건 옛 직장 상사였던 쿠로사와 아유무 주임. 오갈 데 없는 그녀를 자신의 카페 2층에 머물게 하고 알바도 시켜준다. 사채까지 갚아주고(여기서 끝난 거 ㅋㅋ) 물론 빌려준다는 명목 아래 일을 시키며 그녀를 케어해준다. 하인이라면서 아침밥까지 차려주고 직장도 구할 수 있게 조언도 해주며 그렇게 둘은 알콩달콩 동거를 해나간다.

그녀의 취업파티를 해주던 주임이 취해 시바타에게 하루코라는 이름을 부르며 키스를 하게 되고, 시바타는 이에 동요를 하고.. 점점 그를 의식하게 되지만 그런 감정에 둔감한 그녀는 별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다 그녀에게 연하의 남자 모가미 군이 고백을 해오고 그녀는 처음 받아보는 고백에 사귀기로 한다...... 이하 생략

 

후카 콩의 트렌드 마크인 로코.. 내기 본 후카콩의 로코 중 제일 이뻐 보이고 상대배우가 연하남이 아니라서

더 귀여워보이는 드라마였다.  딘 후지오카는 이 드라마를 찍고 인기가 많아졌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왜 그런지

바로 이해가 가게 된다. 잔잔한 바다위에 황혼이 지는 그런 느낌의 남자 랄까??

진짜 기대고 싶은 뭔가 안정감 있어 보이는 멋진 어른의 남자 느낌이 강하게 난다.

(미우라 쇼헤이가 별로 멋있게 나오지 않아서 슬펐는데 ㅜㅜ 딘 후지오카에게 위로받고 있는 기분)

 

딘 후지오카

옆모습 왕자님 코가 참 예쁘다.

후지오카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사이토 타쿠미를 섞은 듯한 느낌이 난다.

물론 이 드라마의 캐릭터에서. 특히 니시지마의 향기가... 목소리가 더욱 그래서 눈감고 들으면 

니시지마 같기도 하다. 앓다 죽을 니시지마 히데토시 ㅠㅠ

비주얼은 타 남자 배우들에 비해 되게 훌륭한 건 아니지만 역할의 힘이 꽤 크다.

하루 만에 정주행 하게 만든 쿠로사와 주님 사마 ㅠㅠ

 

방영 당시 왜 그렇게 후지오카가 인기가  있고 왜 인기순위에 늘 있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게 만든 드라마.. 역시 배우는 캐릭빨이다.

츤데레 쿠로사와.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시바타의 chu~

 

 

초반에 후카 콩이 조공 받치는 남자 역할에 요시자와 료가 나온다

누나 상대로 사기 치는 대학생 ㅋㅋㅋ(야 진짜 너무 뜯어 가더라)

지금이야 인기 top배우지만 

힐링되는 얼굴은 맞는 듯 ㅋㅋㅋ

(뭔가 지금 보다 얼굴이 정리가 안된 느낌은 기분 탓인가?)

1회에 좀 나오고 퇴장인데 얄미운 잘생긴 학생 역을 잘 해냄.

미우라 쇼헤이 얼굴만 가지고는 매력 발산이 안됨 (캐릭터를 잘 잡아야 할 텐데.. 아쉽)

모가미 다이 치역 줄곧 바람둥이이었으나 시바타를 만나 그녀의 헌신적인

모습에 반해서 진정으로 좋아하게 되지만...

유혹에 약한 단순 캐릭터 마지막 결말의 모가미가 아쉽다.

초반에 뭔가 있는 남자처럼 그려놓고는...

뭐 별거 없는 그런 남자 역할 하기엔 미우라가 너무 아깝ㅂㅂㅂ;;;;;;;

 

결말

결국 같이 살다 보면 정이 들고 모든 스토리의 진리

같이 살면 그 누구도 이길자가 없음이다 ㅋㅋ

게다가 서로 잘생이고 이쁘면 더 ;;;;

그리고 후카 콩 역할 말인데...

저 얼굴로 30대 아줌마 한 번도 연애 경력 없는 숙맥.. 그런 역할

허구한 날 너무 한 거 아님???? 몰입이 안됨 ㅋㅋㅋ

 

한번 보면 중간에 끊을 수 없는 마성의 로코

私と結婚して下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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