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있었다 (2012)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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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전후편이 나눠져 있다

 

전편

 

17세에 짊어진 짐은 도대체 왜 야노가 다 져야하는거냐. 그환경이 어떤지 보면서도 공감이 안되서 남주가 양아치같은 ㅠㅠ 지위주아닌가?

 

바람피면 죽여버릴거야..이렇게 야사시이한 얼굴로 그렇게 험한말 말아줘 야노군

 

과거의 여친이 다른 남자 차타고 가다 교통사고 로 사망 한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게다가 가정 환경이 매우 불우함 ㅠㅠ 한숨밖에 안나옴

 

타케우치. 야노의 절친이자 나나짱의 같은 반친구  나나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느이 마음을 알기에 묵묵히 뒤에서 기다리는 순정마초

참 멋있게 나온다. 나라면 이남자 선택할지도 우리일드나 일영의 여주들은 일편단심 남주이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지만서두

(타카오카소스케: 미야자키아오이 전남편.한류비방해서 개욕먹고 부인이랑도 이혼 소속사 퇴출당했는 후문)

 

나나짱과 야노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뭔가 불안한 교제의 시작

 

사귀고 같이 등교해서    교실로 같이 가자는 야노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두사람

 

나나짱을 그냥 놔두면 다르 사람한테 뺏길지도 모른다고 1차경고

 

나나짱에게 가기위해 버스를 안타는 타케우치.

 

나나짱에게 간다는 말을 듣고 난리치는 야노(막대할땐 언제고 남주긴 아깝고 지는 온갖핑께 다대고  ㅠㅠ 아무리 이쿠타토마지만 보기 힘들었다

 

화해하는 두사람; 요시타카유리코가 나나짱인데...ㅠ 여기 남주들도 고딩역할 안어울리지만 유리코도 안어울려 ㅠㅠ 뭐 이쁘기한데

새댁같은 느낌

 

타케우치의 고백 "나라면 너를 행복하게 해줄텐데... 그러나 일드일영 여주들의 특성상 씨알도 안먹힘 ㅠㅠ 가여운 넘

 

야노가 있는 곳으로 나나가 온다 그리고 또 고백 .ㅠㅠ

 

그러나 또 헤어짐. 야노가 도쿄로 가게 되면서 그들은 원거리 연애를 하게 된다

 

후편

 

그냥 넘 ㅜ잘생겨서  ㅠㅠ

 

후편은 야노 시점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엄마의 실직 으로인해 힘겨운 알바. 엄마의 병 아버지집 도움으로 살게되고 그러면서 차츰 나나짱을 등한시 하게 된다. 그리고 타케우치를 통해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타케우치와 동거를 하게 된다. (이것도 이해불가....ㅠㅠ 뭐 쉐어하우스도 아니고  ㅠㅠ)

그러던중 우연한 계기를 통해 야노(야노도 동거중 ...이판사판)와 만나게 된다.

 

차라리 이둘이 잘되길 바랬는데 정말

 

 

 

정말 둘이 딱 잘됨

 

다카하시 나나 인가? 오밀조밀하고 귀엽긴함

 

잘생겨서

 

이 높고 넓은 하늘아래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떤 누구를사랑하고 있나요?... 이때 눈물 남 여주 너무 불쌍해서

 

내생각은 하나요?

 

나는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결국 돌아온 야노. (줄거리가 없기 떄문에 캡쳐와  코멘이 이상할듯 하지만 ㅋㅋ)

 

7년간 한사람만을 믿고 기다린 여주 에휴....보면서 몇번 집어던질뻔 했다. 남주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그리고 놔줬는데도 날아가지 못하고 끝내 기다린 여주도 이해안가서 나혼자 열받아서 5번 끊어서 본거 같음 ㅠㅠ 이런 영화 힘듦 (감정소모 장난아님)

 

이때부터 토마가 늙기 시작했구나 ㅠㅠ  몇년전 이영화를 다운 받고 보려다 솔직히 고딩 얼굴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라고 생각해서 살포시 덮은 기억이 난다. 남여주를 비롯해서 모든 배우들이 너무 늙어서 ㅠㅠ 애정의 힘으로 보니 견딜만해서 봤는데 스토리가  넘사벽

 

이쿠타토마는 키스를 잘 합니다.ㅋㅋ 예쁘게 잘 찍습니다. 무조건 먹기보다는 이쁘게 포개는걸 좋아하나 봅니다 ㅠㅠ

 

 

 

우리들이 있었다.

 

스토리 배배꼬고 방해자 많고 남주 멘탈약하고 여주와 주면 인물만 고생하는 그런 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ㅋㅋㅋ

두번은 못봄  ㅠㅠ

 

왜 지가 다 짊어지려고 하는건데?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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