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이쿠타 토마,히로세스즈)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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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이쿠타 토마, 히로세 스즈

 

 

 

히로세 스즈가 너무  이쁘게 나온다. 연기도 잘하고

우리나라의 이민정과 닮은 거 같음, 점점 리즈 갱신 중인 듯

( 근데 이분 쟈니스 아이돌 킬러라는 우와사가 ㅋ)

 

 

 

단 한 번도 좋아하는 감정을 느껴본 적 없는 여고생 히비키는 다정하게 자신을 대해주는 세계사 선생님인

이토를 좋아하게 된다 .

그 마음이 좋아하는 감정이란 걸 알게 된 히비키는 고백을 하지만 난선 생 넌 학생 그래서 안된다는 말을

듣고도 세계사 점수 90점 넘길 테니 좋아하는 걸 허락해달라고 한다. 이토 선생님도 그런 히비 키기 싫지는

않지만 서로의 신분이 제약이 된다. 이토 선생님에게 귀찮다는 말을 들은 히비키는 방황도 해보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없어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고백하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겠다는 히비키는 그에게 평생

사랑하겠다는 맹세를 하고 장난처럼 넘기려고 하는데 그 순간 이토선생님은 히비키를 안고 키스를 한다.

히비키는 잠시 이성을 잃었다는 말에 실망을 하고  이토선생은 끝까지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않고 징계를 받고

떠날 준비를 한다 친구에게 이토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고 떠난다는 말을 듣고 (히비키를 위해 모든걸 뒤집어쓰고) 

선생님을 향해 달려가고 그순간 히비키의 친구를 통해 어른이면 어른답게 부딪히라는 말을 듣고 자각하는

이토 역시 히비키를 찾아간다 길에서 만난 두 사람 서로에게 진심을 고백하고 이토는 좋아한다는

말과 함계 히비키가 졸업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을 한다 그 후 히비키는 졸업을 하고 두 사람은 재회를 한다.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졸업해도 취업해도 평생 이토 선생님을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리고 난~데(뭐래? 정도 되려나.. 일어 고자 ㅜ) 장난처럼 보이려는 히비키의 슬픈 거짓말 ㅜㅜ

근데 히비키 이 장면에서 뭔가 서글프고 슬픈 눈빛 연기 정말 잘 표현..

보는 내가 다 애달픔 그러니 이토 선생님도 넘어가지 ㅋㅋㅋ

(4월은 너의 거짓말 때보다 훨씬 이뻐진 히로세 스즈 일본 여배우 보고 이렇게 감탄해본 게 얼마만이던가??)

 

 

내가 이토 선세에게 반한 장면들. 영화가 자막이 없어도 어지간하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있다 ㅋ

나라도 반할 거 같다. 혼자 있을 때 누군가 와서 다정하게 곁에 있어주면 그걸로 끝 아닌가?

게다가 토마 군이라면  ㅠㅠ

 

특히 시마다 히비키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목소리 ㅋㅋㅋ 

잠 안 올 때 들으면 최고의 수면제일 듯 ㅋㅋㅋ

 

 

 

 

                이 장면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마

    

이토 센세에겐 그저 히비키는 어린 학생일 뿐.....(근데 둘 사이  분위기는 아련함)

 

히비키와 친구들 치상, 코스케 군 ㅋ

시끄럽다고 ㅋㅋ(목소리 너무 좋음  이말할때 저음으로 조용하게. 만사가 귀찮은듯한 うるせ!ㅋ)

 

 

표정  ㅋㅋ 하나미즈키 볼 때만 해도 애 같았는데 어느새 남자내음이 ㅋㅋ

벌써 나이가 꽤 되었다 토마 군  껄껄.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이 선생님..이라는 문학적인 감성이 살아 있는 영화다

好きになってもいい?

 

히비키가 와.. 대박 빠르다라며 문제 채점하는 선생님을 존경의 눈빛으로 보고 그걸 또 머리를 가리키며 눈짓으로

 "머리가 좋다"라는 자만감 표출 ㅋㅋ

제스처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여주인공 스즈짱도 그 장면 좋아한다고  ㅋㅋ

 

先生! 、、、好きになってもいいですか?

 

선생님 좋아해도 돼요?

 

마지막으로 고백을 하고 그만두겠다는 히비키에게 키스를 하는 이토 선생님.

드디어 무장해제. 당황한 이토 센세

이제 딸기우유가 아닌 캔커피 주는 이토 ㅋㅋ

여자로 승격된 히비키 (좋은 표정 ㅋㅋ 귀여운 스즈 )

근데 왜 키스한 거냐고 물어보니 이토 센세가 거짓말로 충동적이었다고 하는 바람에  히비키

기분 급 다운 ㅠㅠ 왜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해갖고 애를 울리냐 이토!!!! 

 

히로세 스즈.... 너무 이쁜 것 연기도 잘하고 노넨 레나 같기도 하다. 이민정 닮음

 

순수한 17세의 첫사랑

선생님의 고백을 받은 후  히비키는 나는 왜 어린아이일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선생님의 대답: 나중에 제대로 데이트하자. 무리하지 말고.. 언젠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땐..

아니... 나를 기다랴줘

(키스하고 싶지만 아직 미성년 그래도 이성의 끈을 잡는 이토 센세 ㅋ)

 

소츠교 오메데토~

 

그렇게 졸업 당일 히비키를 데리러온 이토센세.

히비키는 이토를 만나 그토록 바라던 손을 만져본다. 

선생님은 히비키의 손이 작고 차다고 하고  

히비키는 선생님의 손은 크고 따뜻하다고 한다

그리고  조심스레 키스.. 그렇게 엔딩

 

(자막 없을 때 본 거라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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