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2017)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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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편애 주의 ㅋㅋㅋ)


더 킹과 공조중 뭘 볼까 하다 류준열에 대한 의리(?)때문에 선택한 더킹..

근데 류준열의 최두일은 멸치똥만큼의 분량으로 인해 내 분노를 삭히느라 도대체 이게 뭔지 영환지 다큐인지 분간도 못한채 어영부영 극장을 나섰다가 어제 다시 다운 받아 정자세로 보게 됐는데...다시 봐도...역시나 어색한 연기들의 향연..(배우생활 몇년인데 어색한게 아니라 내취햐에 안맞는연기겠지 하고 체념)그나마 배성우,류준열(솔직히 류배우도 분량이 너무 없는 관계로 두일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듯싶다고 쉴드 쳐주고 싶다. ㅠㅠ)외에 두주인공들 연기...안습 연기를 못한다는게 아니고 뭔가 안어울렸다는게''''

조인성은 그냥 그렇다고쳐도 정우성영화는 거의 안보는 편이라 그런가 어색해서 도저히 ㅜㅜ 극장에서도 의아했지만 역시나 저게 컨셉이라 그런가>?? 의구심이 너무 듦. 정말 개싫은 이병헌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건지....알겠다고 한다 ㅋㅋ


진짜 배성우 없었으면 어쩔뻔;;;;;;이분도 개성이 너무 뚜렸해 매번 비슷한 성향의 캐릭을 맡는거 같지만 배역소화는 진짜 갑

류준열도 자꾸보니 목포사투리는 젤 잘하는거 같은데  그나마 그중에서 ㅋㅋㅋㅋ ㅅㅂ 오버하지도 않고 적당히  그 조인성 여동생역할 그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한재림 감동님 작품 맞냐며??????? 의심 해본다


결론은...그냥 웃다가라도 나오게 공조 볼걸...이라는 후회 ㅠㅠ

류준열로 홍보 드럽게 하고 분량 뒤똥만한거 가믄안든드;;;;;;;;;

주인공의 회고록 같은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하는건 뭔가 킬빌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나만 느끼는 것인가?

쿠엔틴타란티노의 킬빌에는 못미치지만 뭔가...닮았다는  중간중간 스톰모션같은 장면이라던가?  그냥 그렇다는 느낌인데 그닥 임팩트는 없었다고 한다 ㅋㅋㅋ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 하게 된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치는데… 2017년, 대한민국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

그닥 속시원하게 뒤집히는건 아닌듯...대통라인을 잘 갈아타다가 결국 팽당하는쪽에서 반기를 들며 복수한다는 뻔한 내용인데 딱히 별 내용이 없어서  ㅠㅠ (현실인지 영환지 그 스로건은 씁쓸하긴하다.. 권력의 개가 되기위해 죽자고 공부한건 아닐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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