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의]- 마지막 장면 (상플)
리뷰(review)/信義
2018. 9. 20. 11:08
#천혈 앞 하늘문 천혈의 소용돌이는 점점 작아져가고..그앞에 서 있는 최영과 은수 무표정에 차갑기까지한 그의 얼굴은 그녀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최영] "제발 들어가라고!!!! 좀!!!" 은수의 얼굴은 눈물범벅인채 그에게 애원하고 또 애원하고 있다. 은수] "왜?? 당신이 같이 안가겠다면 내가 여기 있겠다는데.. 왜 날 보내려는건데?흑...ㅠㅠ" 최영] "......." 하늘문은 점점 빠르게 닫혀가고.. 최영은 힘으로 그녀를 들쳐메고 하늘문 바로앞에 내려놓았다. 미친듯이 발악하는 은수.. 은수] "싫어!!!안간다구 ㅠㅠ" 최영] "가.." 무섭도록 침착한 . 은수] "안갈거야...나 당신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ㅠㅠ 그러니까 .. 여기 있겠다구..최영장군 옆에서 평생 살고 싶다구 ㅠㅠ" 최영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