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Don't laugh at my romance)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7. 16:25

반응형

 

마츠야마 켄이치와 아오이유우가 안나왔으면 절대로 거들떠도 안봤을 영화

이런스타일의 영화를 안좋아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 때문에 본건데 ...

포스터의 느낌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왠지 .

난 홍감독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역시나다.ㅠㅠ

순진한 남학생과 곧마흔인 자유로운 영혼의소유자 여강사 유리의 로맨스..아니 불륜.

솔직히 지루하고 또 지루하고 잔잔하다. 그래도 건질만한건 마츠야마 케이치의 완벽한 순진한 대학생 연기..너무 자연스러웠다.

아오이유우의 짝사랑 연기  ...(이여잔 어떤 연기를 해도 사랑스럽다.)

이오이유우가 마츠야마 켄이치를 짝사랑하는 친구로 나온다. 강사로 나온그 여배우는 느낌이 미와자키아오이 분위가 났는데...아니나 다를까 찾아보니 [좋아해]라는 영화에서 미와자키아오이의 어른 연기를 했다. 중반쯤 보다보니..이여자에게 점점 화가 난다.

그만큼 이여배우도 연기르 잘했단 거겠지...

암튼 결론은 근야 지루하고 좀 허무한 어찌보면 순진한 사람 데리고 노는거 같은 느낌의 영화 (작품성이고 뭐고 지루해 죽는줄 알았다 ㅠㅠ)

 

 

이영화를 보면 이영애와 유지태가 주연한 [봄날은 간다]도 생각인 난다.차라리 그게 더 재미는 있다.이건 뭐...순간 순간 보다가 졸았따.

내가 잠시 꾸벅꾸벅한 부분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ㅠㅠ 그마마큼 지루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면 분명 느낌은 또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선 재미없다. 그냥 마츠야마 켄이치,아오이유우만 실컷 본 영화.

 마츠야마켄이치를 보고 잇으면 권상우 느낌이 강하게 난다.

써억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그 캐릭터로 녹아드는 연기자인듯 하다.

나이도 아직 (85년생)어린데 대성할듯! [데스노트L]의 포스터를 보고 진짜 만화책 찢고 나온거 같이 닮아있어서 놀랐었는데..

영화보는 내내 코유키가 부럽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그여잔 전생에 나라를 몇번 구한겨???

저번에 우리나라 방한 햇을때..공항에 김치냄새날줄 알았는데 안난다고

해서 네티즌들 열받게 한적 있는 마츠야마..왜 그랬어?

하여간에 세계각국을 막론하고 공인들은 입조심을 항상 해야해..

난 그냥 우리나라 김치가 유명하고 김치하면 냄새가유면하니까..그런 의미로 해석하기로..위로했다..얘야..다음엔 절대 말 아무렇게나 하지마

 

 

 

 

 

 

그나 저나 이영화 진짜 아~~지루해 ㅠㅠ

 

 


반응형

' 리뷰(review) > 일본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괭이 갈매기(うみねこ[海猫]) 일본 영화  (0) 2018.09.17
메종 드 히미코 일본 영화  (0) 2018.09.17
고(GO)  (0) 2018.09.17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0) 2018.09.17
눈물이 주룩주룩 (2006)  (0)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