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GO)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7. 16:22
스기하라(이정호)...정말 멋진 놈이다 !!![나는 나다.]
재일 한국인 스기하라를 연기한 구보츠카요스케의 눈빛은 정말 울컥하게 할 만큼 강렬하고 진하다.구보츠카는 이정호(스기하라)가 되어 잇었다
극중에서 스기하라를 사랑하는 사쿠라이가 그눈빛에 반했다고 했는데..사실 나도 반했다. ㅠㅜ
사실 구보츠카요스케도 그다지 일본인스럽게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게 볼수 있었고 한국말 발음도 꽤 괜찮았다.
(예전에 극장에서 봤을땐 재밌다고 느끼진 않았던거 같다. 그냥 호기심에 본거 같기도 하고..내가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 일본영화다.구보츠카는 처음으로 관심을 가진 일본배우이기도 하고..이게 2001년 개봉이라고되 있는데..난 더오래된거 같은데..내기억은 왜 그렇게 오래된 영화로 기억되 있을까??)
두번째 보는건데도 ..느낌이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 어떻게 보는냐에따라 영화의 감상은 참 다른거 같다.
영화 후반부에 [나는 어느나라 사람이야? 난 뭐냐고?이름같은건 아무래도 좋아..난 나란 말이야!! ] 뭐 이렇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속내를 뿜어내는 부분에서 또 눈물이 났다 ..그들의 차별,무시를 실감할수는 없지만 가슴이 싸한건 느낄수 있었다. ㅠㅠ
사쿠라이가 반한 스기하라(구보츠카요스케)의 눈빛...ㅇ_ㅇ
사실 변녀스럽지만 구보츠카의 길고 미끈한 상체가 너무 이쁘다.. -_- 정말 이런몸매 너무 완벽하지 아니한가? ㅋㅋㅋ
영화 안보고 이런거나 보고 헤헤 거리고 있는 ㅋㅋㅋ ㅠㅠㅠㅠ
' 리뷰(review) > 일본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종 드 히미코 일본 영화 (0) | 2018.09.17 |
---|---|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Don't laugh at my romance) (0) | 2018.09.17 |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0) | 2018.09.17 |
눈물이 주룩주룩 (2006) (0) | 2018.09.17 |
[연공: 안녕,사랑하는 모든것]미우라 하루마,아라가키유이 (0) | 2018.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