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인 1부

리뷰(review)/영화 2024. 1.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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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누가 재미없다고 초 쳤냐.....ㅠㅠ

넷플에 있길래 시간 떼우려고 본건데... 오늘 2부 보러 극장간다 ㅋㅋㅋㅋㅋ

존잼입니다. 유투버나 블러거들 리뷰 더 걸러서 보기요

무슨 여기저기 짜집기 해놨다는둥  산만하다는둥...다 개소리

극장에서 봐야할 스케일크고 cg 우리나라에서 제작한거 맞나 싶을 정도의 퀄리티

괜히 명감독이 아닙니다. 배우들  또한 초화화 캐스팅에 ㅈ연잘알들만 모아서 찍었다.

하나 거슬린다면 1부 끝에 무륵에게 죽는 외계인 한분이 좀 옥에 티랄까??

암튼 그냥 존잼이다 . 근야 시간 관념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복잡하지도 난해하지도 않고 

적당히 웃기고 잼있음..간만에  잔상이 오래갈 한국영화를 본거 같아서  매우 기쁘다 .

 

무륵 :(류준열배우): 

사실은 작중 고려시대 배경의 10년 전 시점에선 현감의 제자였다. 스승과 친우들이 눈앞에서 벌어진 괴이한 현상(시간이동으로 넘어온 외계인들)을 조사하러 간 사이에 강가에 갔다가 한 여자아이 를 발견하고 구해주는데, 그때 강에 빠졌던 이안의 가방도 건져주고 숲에서 모닥불도 피우며 함께 대화를 한다. 그때 수상한 소리가 들리자 상황을 살피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가 죽기 일보 직전인 괴인인 (설계자에게 몸을 뺏긴 문도석)을 만나게 되고, 생존을 위해서 다른 몸이 되어줄 인간을 찾던 설계자가 무륵의 몸 속에 들어가면서 기억을 잃는다. '어느날 갑자기' 눈을 뜬 도술 재능과 후반에 부각되는 초인적인 생명력도 이 일이 계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위키 펌)

내생각엔 설계자는 이미 죽은거 아닐까...그때 설계자가 아니라 가드가 무륵의 몸에 들어갔을지도;;;;모른다는 상상을 하였다. 무륵이 익살맞고  뻔뻔하지만 선한점 등을 미루어 볼때 가드 (근데 가드는 로봇이라 좀 애매)가 장착된건지도 ㅋ

 

이안(김태리 배우):

본래는 고려시대인 1380년의 아기였으나, 그녀의 어머니 속에 갇혀있던 죄수가 탈옥하면서 주변에 사건을 일으켰고, 가드 썬더가 탈옥한 죄수를 잡는 과정에서 미래로 데려오게 된다. 이때 '인간사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우회하기 위해 '인간을 좀 더 파악하기 위한 실험체'라는 명목으로 그녀의 뇌를 헤집었고, 그 영향으로 또래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얻게 되었다. 사격 실력 역시 그렇게 얻게 된 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얻게 된 듯. 그렇게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도저히 평범하지 않은 학생으로서 일상을 보내면서 그 좋은 머리로도 설명이 안되는 자신의 양아버지인 가드에 대한 뒷조사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병원에서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설계자의 탈옥 사건에 엮여버린다. 그리고 설계자의 탈옥 사건이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고 있던 와중에 그녀가 탈옥수를 시간의 틈에 봉인하면 되지 않냐는 제안을 하면서 가드와 썬더가 설계자를 끌고 시간 이동을 하고, 이후 가드와 썬더 모두 기능을 정지하면서 돌아갈 방법이 없게 되었다

가드(김우빈):

.멋있고 멋있고 멋있고 역할을 담당하는 배우님 ㅋ

목소리가 조근조근 딱 앚맞다 배역이

외계죄수들을 인간의 몸속에 가두어 관리하는 사이보그경찰쯤 되겠다

뭔가 아이언맨 같은 나오입자 수트장착이 가능하다. 매우 멋짐 ㅠㅠ

로봇이라 감정이 없는듯 보이지만 의붓딸의 학교상담에도 다니고 친구집간 딸을 데려올줄안다

무엇보다 학교를 보내다는 자체가 그냥 일반 아버지 ㅋ

설계자를 과거에 가둬놓기위해 간 고려에서 결국 소멸되지만 무륵의 몸에 데이타로 남아 있게 된다.

(내 상상이 맞았다 ..ㅜㅜ 스포를 밟아 알게됐지만 그런 느낌이었음)

설계자는 이안의 몸에 봉인되어 있었다는게 반전 ㄷㄷ

▲위 세줄은 스포라 흰색으로 씀 클릭드래그하면 보임 

 

그리고 감초 도사들 조우진 염정아 (청운과 흑설)도  코믹담당이지만 무게있게 잘 나왔고 

이하늬, 소지섭,김해숙 김의성 등 쟁쟁한 배우들의 향연이라  눈이 즐겁다.

욕만 하지말고 일단 보고 평가해보자.

원래 이런거 거들떠도 안보는 1인이지만 정말 재밌게 봄

류준열 팬이기도 하지만 (지금 은 좀 사그라들음) 그걸 떠나 류준열 나온 영화 잘 안보는 편인데 

그나마 본거 중 제일 재밌고 한국도 sf가 되는구나 싶어서  좀 놀람 ㅋㅋㅋㅋㅋ

 

오늘 2부보고  나머지 리뷰 다시 

1부 줄거리

2022년 가드(김우빈)은 썬더(개인 비서같은로봇: 김우빈의 모습으로 자주 바꿈)와 함께 외계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어 감시하고 있다.

과거속 인간에 에  가둬놓은 죄수가 탈옥하자 그시간대로 들어와 죄수를 죽이고 가둬놓은 여인이 죽으면서 아이를 살려달라 했던말에 썬더가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룰을 깨고 여자아이 이안을 데려와 키운다.(과거사람이 현대로 와서 살게 된다는;;;;너무 설레는 상상ㅋ) 자라는 동안 실제 이안의 두뇌를 연구하고 실험 했는지 이안은 꽤 영특하고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다. 그러다 죄수들의 우두머리 설계자가 문도석(소지섭)의 몸에 봉인되고 문도석 은 설계자의 힘에 의해 사람들을 해치고 하바라는 외계 대기물질을 가져와 지구인들을  소멸시키려한다. 이안(김태리)의 말을 들은 (과거 시간속에 가둬버리자는 )가드는 설계자와 그 부하들을 데리고 시간의 문을 연 다음 고려시대로 간다 . 싸움의 에너지가 다된 가드는 팔 하나를 잃고 그대로 소멸 직전에 이르고 문도석 또한 몸이 많이 망가진채 어린 무륵(훗날 류준열)을 발견하고 그앞에서 그에게 다시 옮겨가려한다.(옮겨가려는 장면에서 화면 전환)

그렇게 이안도 썬더 ,가드와 헤어진채 물가에 쓰러져 있다가 무륵을 만나게 된다. 무륵을 물속에 있던 이안의 가방을 찾아주고 성장한 무륵은 갑자기 생긴 도술로 도사로 살고 있다가 신검의 얘기를 듣고 (만병통치)  현감의 집에 있다는 얘기에  그집 혼사가 있다는 얘기에 신랑을 납치하고 자기가 신랑으로 행세한후 신부를 맞이하는데 신부가 어디서 많이 본 츠자다

티격태격 하다보니 옛날 그강가에서 보았던 소녀였던거  그소녀  또한 신검을 찾아 들어온것 결국 이안을 돕게되고  외계인들에게 들켜 싸우다 무륵이 살인귀(외계인 두명중 한명)를  죽일때 그 살인귀가 니속에 뭔가 있다 ..라는  말을 하고 죽는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면서 1부가 끝이 나게 된다, (마치 설계자가 무륵의 몸에 들어갔을것이라는 의문을 품게만드는....그치만 그럼 너무 뻔하구요 ㅋ)

 

(한큐에 정리하기 어려운 줄거리지만 영상으로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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