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적상반장(机智的上半场 /청춘시대 2021)

 

심월 말고는 아는 이가 없지만 우연찮게 넷플에서

아주 깔끔하고 보기 좋은 중드를 봤기에 남겨봄

솔직히 스킵안했다고는 할수 없고 그냥저냥 재밌게 보고 있다.

아직 결말 안봄
각자 다른 삶을 살다가 언론학 전공으로 만난 네 여자. 

파란만장한 대학 생활을 헤쳐 나가며 영원한 우정을 쌓는다.

라는게 주 내용이고 뭔가 어디선가 본거 같다....

싶을때 청춘시대가 생각남. 그 모티브인듯

울나라 드라마 청춘시대의 느낌과 닮았고 그럭저럭 잘 만들었다.

판샤오위와 칭저우 커플

 

제일 당당하고 예쁘고 금수저지만 아버지의 재혼으로

아픔이 있는 판샤오위 (중국이름 정말 어렵다.)

시원시원한 마스크에 시원시원한 성격.

중간에 절친과 남자선배를 사이에 두고 갈등이 있지만

예쁜 사랑을 하며 성장해나간다.

황푸수민과 저우위 커플

 

그리고 제일 귀엽고 예쁜 황푸수민커플 때문에 본거나 다름 없다,

비주얼도 그렇고 서로 사랑하는게 너무 예쁜 커플이다.

남자 배우 첨 보는데 이름이 적자로. 스타일도 촌스럽지 않고 매력적이다.

장약남 배우와 잘 어울린다.

이둘의 만남과 고백이 제일 로맨틱하고 재밌고

마지막까지 실망 시키지 않는다. 현실에 부딪히지만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며 갈등을 풀어나가는게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부모가 자식 세대에 너무 간섭하지 않는점. 

 

심월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지만 심월 캐릭터는 오로지

성장캐라서 딱히 재미는 없다. 마이 선생님과 조금의 러브라인이

생성되나 싶었지만 진전이 없고 ..아직 결말을 본게 아니지만 

그리고  왕언니 이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저스틴과 맺어질까 싶은데....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남은 회차 보니 가망 없다.

그럴거면 왜 눈여겨보는 장면이 나오냔 말이야? 기대하게 스리

 암튼 다보고 다시 쓰러 오겠다.

중드보면 꼭 한드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도 트렌드인가??  도깨비장면이 나왔던거 같은데

아니면 한국어를 쓰거나 둘 중 하나 꼭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