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첫사랑의 멜로디 (라이관린)

리뷰(review)/드라마 2020. 3.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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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랑유넨),자오진마이(샤먀오먀오)

줄거리

남주인공 량유녠(라이관린)은 전교 1등에 농구와 수영, 미술 등 예체능에서도 뛰어나며, 성격까지 다정한 학교의 대표 남신이다. 량유녠보다 한 학년 아래인 여주인공 샤먀오먀오(자오진 마이)는 학교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평범하고 수수한 존재감의 학생이다. 량유녠의 학교에 전학을 온 샤먀오먀오는 량유녠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발전을 거듭한다. 완벽해 보이는 량유녠에게도 어머니의 죽음, 친구 린카이퉈(왕런저)와의 갈등 등 남모를 아픔이 있다. 초연 나건 소사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첫사랑을 그려내 인생의 아름다운 성장을 보여주는 청춘 로맨스물이다.(나무 위키 발췌)

여주인공 샤먀오먀오

 

아는 사람이 나오는 중드다 싶어 초이스한 중국 학원로맨스

기본틀 3각 이지만 중드  섭남이 고백할때 ㅠㅠ 리얼 마음 아픈 ㅠ

 

진짜  배우들이 그나이대라 실감 나고 다 예쁘고 잘생겨서 풋풋해서 좋고

연출, 영상미도 깔끔하고 내용도 괜찮은 드라마

첨에 여주 분장 (ㅠㅠ 너무 심하게 미모를감춰놈 ㅋㅋ) 부분만 잘 견디면 점점 환골탈태하는 여주의 미모도 볼 수 있음

세 남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마성의 여주임. 결국 외모보다 마음이라는 걸 강조하는 클리쉐

그리고 중드의 특징중 하나 전개가 매우 느려 터진다는 거...

하.. 이것만 잘 견디면 뭔가 소설책 한권 다 읽은 기분 드는 듯

대사도 느리고.. 이걸로 중국어 공부나 해볼걸 싶었던 드라마다.

서브남 린카이퉈 (남주와는 갈등을 겪는 의붓형제사이고  여주를 구박하지만 점점 좋아하게 되는 클리쉐를 가진 캐릭터)

 볼까 말까 망설이다 서브남주에 영업당해서 보다 보면 남주에게 빠지게 되는  그런 내용이다.

다정한 남주에게 빠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런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그냥 꿀이 된다는 진리,

다정하지만 목석같은 남자가 질투하고 여자 친구에게 키스하고 싶어 안달이 나는 모습을 볼 때

이걸 보길 잘했구나를 칭찬하는 드라마 ㅋ

(스포 하나  투척하자면 너무 말이 안 된다 싶게 질질 끄는 첫 키스

그러다 성공했는데 행인들 지나가면서 막아버림 ㅋㅋㅋㅋㅋ 장난해? 대학생인데 그걸 막니? 한 3회는 끌었던 거 같은데

몸에서 사리가 생성되는 걸 경험하고 싶다면 왕추천!!!

린카이퉈만을 좋아하는 량유넨의 사촌동생 허신 깍쟁이같지만 마음이 고운 샤먀오먀오의 절친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 절친을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묵묵히 그사랑을 지켜나가뮤ㅠㅠ
랑유녠의 절친 왕이차오 

그 외 캐릭터들이 암 유발 캐가 없어서 볼만함. 

 

오프닝곡과 엔딩곡이 꽤 좋은 편이다. 

初恋(첫사랑)/라이관린: 오프닝곡


你能感受到我的心吗(넌 내 마음을 느낄 수 있니?)/왕보원: 엔딩곡

(라이관린 절친 왕이차 오역으로 나오는 배우가 부른 곡인데 가수인가 봄. 이 드라마에서 옷을 제일 화려하게 잘 입고 나와서 눈에 띈다. 얼굴도 잘생겼고. 검색하다 보니 국내에도 팬이 좀 있는 듯 )

마지막화에서 남주에게 감동받게 된다. 그간의 감정들을 고백하는데 아유.... 설렘 왕창 안겨줌 ㅋㅋㅋ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꽤 잘 만든 중드. 중드 보다 보면 뭐 장난하나 싶은 드라마도 있지만 퀄리티 있는 작품도 많고 그나마도 안면 있는 라이관린이 나와서 볼만도 하고 자고로 로맨스 남주는 잘생기고 화려해야 제맛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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