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계단 (히로세 스즈 ,카미키류노스케)

리뷰(review)/일본드라마 2019. 4.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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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학생회장의 임무를 떠맡은 평범한 여고생이, 천재적 스피치 라이터의

가르침을 받아 말의 힘에 의해 학교에 혁명을 일으키는 학원 드라마이다.

 

주의

중간중간 사이다를 위해서 고구마 1000톤을 주입시킨 주인공의 미친 개답답함이 군데군데 있으니 

참고 보실 분만 보시길; 뜸 들이는 장면 따위가 너무 많아서 한국인으로서 괴로웠다 

출연

좌측부터 위부터 시계방향(주인공들보다 얘들이 더 중요함 ㅋㅋㅋ)

나리타 료, 시라스 진, 켄타로, 마미야 쇼타로, 이시바시 안나, 스기사키 하나, 요시쿠라 아오이, 이이 토오 마리에

주인공-스피치 달인 히로세 스즈 조련사 카미키 류노스케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목소리 말의 템포가 빨라서 거의 못알아들었지만

성우도 겸하는 그의 스마트한 목소리가 다했다

 

주인공-귀찮은 일 떠맡듯이 맡게 된 학생회장 하루나 하바메(히로세 스즈 이쁨 ) 학교를 혁명해나간다 

개인적으로 제일 리즈시절이 아닌가 한다. 얼굴만 보다보니 시간 순삭 ,거기다 연기력까지 갖춘 일본의 보물

(인성논란이 아쉽다 )

 

우리나라 학원 드라마와 비슷한 교훈적인 스토리. 다만 좀 다른 건 러브라인이 강하지 않다는 것과

일본 학원물 답게 오버스럽다는 것.. 그러나 주인공 둘 다 연기를 잘해서 몰입도 높다.

친구 간에 엎드려 사죄하는 거 이런 건 좀 볼 때마다 적응이 안됨;;;;

(일드나 일영을 많이 보는데도 차마 눈뜨고 못 볼 장면들이 있다;;;;)

 

학교짱에게 도전장 내밀고 쫄아 있는 히로세 스즈

 

근데 뭔가 머리를 스윽 만지고 가니까 럽라충은 괜히 기대하게 되지만 아무것도 없다 ㅠㅠ

 

학교f4
못난 어른들데려와서 미안하다며 정중히 사과 하는 플래티나 리더
굳이 이렇게 납작 엎드려 사과를 할 필요가 있었냐 ㅋㅋ
대장이 하니 나머지 애들도 엎드려사과
이미 포섭된 스기사키하나가 둘을 화해시킴(귀여운 스키사키하나)
마미야쇼타로 간간히 일드에서 보는데 여기서버니 잘생
드디어 화해해서 기쁜 나머지 카미키류노스케 찾아가서 촐랑대며 좋아하는 스즈 

 

왜 이렇게 빨리 플래티나 대장과 화해하나 했더니 남은 문제가 있었다.

류노스케; 수수께끼의 개인사 해결문제. 그는 왜 이 학교를 혁명의 대상으로 정한 건지 왜 하루나를 선택한 건지

에 대해 에피소드가 남아 있다. 러브 라인이 없는 드라마는 거의 안 보는 편이지만

대장금 같은 정석적인 권선징악 스토리이고 보다가 접고 싶은 순간들 즉 ,  주인공의

개답답함이 있어도 마지막 5분은 사이다를 날려주는 장면 때문에 참고 보다 보니 어느새 끝나 있었다.

게다가 지금 보면 초호화 캐스팅이 아닌가.. 카미키, 히로세, 나리타, 스기사키, 마미야, 시라스 진, 켄타로 등등

연기, 스토리, 비주얼 잔치 드라마니 후회는 없을 듯하다.

화해한후 같이 학교와 재단의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는 학생회와 플라티나 멤버들

 

 

 

스포 하나를 날리자면 이 드라마는 러브라인은 없는 걸로 봐야 하지만  결국엔 있는 거였다.

원래는 하루나 츠바메(히로세 스즈)가 스도 나츠키(마미야 쇼타로)를 좋아했다고 했다.

(찐따 시절 때) 결국은 같이 있다 보면 정든다고 시즈 쿠이 케이(카미키 류노스케)를 좋아하게 된 걸로 결말이 났다.

나 럽라충은 좀 아쉬운 게  이왕이면  시라스 진이나 마미야 쇼타로였으면  좋았겠다 싶다.

케미가 좋았기에 특히 시라스 진과 단둘이 붙는 씬에서 케미가 너무 좋았어서 ;;;

시라스진과 히로세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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