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메리〜happy marriage!?〜

리뷰(review)/일본드라마 2019. 7. 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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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딘 후지오카, 세이노 나나, 시라스 진

(요렇게 딱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을 뙇)

그래서 보게 된 만화 원작의 실사화

그래서 당연 유치하고 드라마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걸 알고 봐야 한다.

그냥  후지오카 딘이 좋아서 본 것뿐이고

유치한 거 좋아하는 필자에게 딱인 드라마 

게다가 후지오카 딘의 키스신 대방출 ~~

(그가 나온 드라마 본 것 중에 제일 키스신이 많은 듯 )

 

줄거리

아버지의 도박으로 전재산을 탕진하고

그 뒤처리  하느라 인생이 고단한

치와(세이노 나나)에게 어느 날 

멋진 남자가 찾아와 정략결혼을 제인 한다.

무례하고 잘난척하기까지 한 남자를 당연히

거절을 한다.대부업체에서 아버지 빚을

갚으라며 치아를 대신 끌고 가려고 하지만

그 순간 나타난 마미야호구토(딘 후지오카)

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결국 정략결혼 서약서에

사인을 하게 된다. 동거를 하게 된 두 사람은

결혼은 했지만 동침은  하지 않는 부부생활을

하고 치아가 일하는 전자제품

매장의 후배 사원 야가미 유우(시라스 진)가

치와에게 관심을 보이며 접근하는데 ......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다 가진 남자에게

착하고 순수한 여자가 끌려다니다가

결국 그 여자 그 남자를 순화시키고 

일편단심 순둥이로 만든다는 스토리

순정만화 코드라고 보면 되겠다.

근데 좀 19금의  만화를 12세 관람가의

드라마로 만듬 보다 보면 항마력 딸리는

구간이 오는데  그것마저도

딘 후지오카의 다정한 목소리에 전혀

위화감 없이 넘길 수 있다.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취향저격인 남자

 

흠..[별볼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 에서 안경 쓴것도 괜찮았는데 안경 벗으니 와우...브라보!!

섹시한 어른 남자의 표본인 딘 후지오카..

게다가 결혼을 하고 애아빠여서 그런지 더

섹시미 터지는  세이노 나나가 94년생인데

둘의 비주얼적인 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

성숙한 이미지의 세이노 나나와 

이상하게 어려 보이는 딘 후지오카의

케미가 너무나 좋다. 근데... 연기력만 둘 다

더 상승시킨다면 좋았을 텐데;;;;;;;;;;;;;;;;;

만화와 씨크로율도 좋다.
역시 질투는 사랑을 확인하는 제일 좋은 수단
하...세이노 나나 귀엽;;;꼬물꼬물 안기는 모습

연출이 병맛인게 둘이 갑분사가 된다

.(갑자기 분위기 사랑하는 사이) 

언제부터 좋아한건지 애매모호하게 처리;;;;

같이 살면 없던 애정이 마구 샘솟나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다.

원작은 못봤지만  연출의 폐해라 본다.

 

물론 이게 결말은 아니지만 뒤로 갈수록 역시나

꼬이고 그래도 남주가 사랑은 더욱 굳건해진다.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시라스 진의 끈질긴

치아에 대한 사랑도 멋있고 애잔 ㅠㅠ

두사람의 사랑을 확인하게 해준 시라스진의 희생 ㅠㅠ

한번 쓱 훑어보기 좋은 드라마 뭔가 90년대?

한드의 냄새가 풍기는 일본 드라마 ㅋㅋ

배우만 일본 배우들이지 그냥 한드

같은 느낌의 드라마라 위화감이 없다.

필자는 딘 후지오카의 배드신을 본 것 만으로

매우 대 만족이었다고 한다 ㅋㅋㅋ

후지오카 딘 과 세이노 나나 어울림이 좋다.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란 드라마에서

키타노센세역을 했어도 대박 났을듯

사이토 타쿠미도 키가 크고 섹시한 아우라가

풍기지만 호불호가 완전 갈리는 얼굴이라

(물론 그 드라마로 타쿠미는 떳다)

딘 후지오카가 맡았다면 호불호보다는

좀 더 그 역할에 제대로 된 

역이라 들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쉽다. 

뭔가 좀 더  어른미 있어서 더 잘

어울렸을것 같은 개인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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