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 장군(신의 이민호)

그는 문신(文臣)의 가문에서 태어 났지만, 기골이 장대하여 병서(兵書)를 읽고, 무술을 익히어 장군의 길을 걸어간다. 공민왕 1352년에  조일신(趙日新)의 역모(逆謨)를 진압하여 이름을 날리게 된다. 100년가까이 원(元. 몽고)의 지배를 받던 고려는 1354년 원으로부터 홍건적(紅巾賊)을 토벌하는데  지원군의 파병을 요청받는다.  고려 공민왕은 39세의 최영(崔瑩)을 대장군으로 하여 병력 2,000명과 함께 출정케 하였다.  

원(元)나라에서 대기 중이던 고려인 20,000명을 합류시켜, 지휘하였으나 정작 최영은 전투보다는 대륙의 정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공민왕의 뜻이기도 하였다.이 쌍성총관부 전투에서 최영은 이성계(李成桂)와 그의 부친 이자춘(李子春)의 도움을 받는다.

1355년 원정에서 돌아 온 최영은 공민왕의 뜻을 받들어 함경도 일대 쌍성총관부(雙城總管府)의 잃었던 땅을 되찾고, 압록강을 

넘어 요양의 실지(失地) 회복에 나섰다. 

  우리나라 사극에 수많은 최영 장군이 계시지만..이민호의 최영장군이 단연최고가 아닐까?

  판타지지만 사실에 근거한 퓨전사극..속 대장 덕분에 무속신앙 그 민화같은 그 그림 속 모습말고

 

  위와 같은 엘프같은 최영의    이미지로 적어도 나에겐 다시 태어나심ㅋㅋㅋ

 

 

 

신의 때문에 강제역사 공부중 쌍성총관부 분명히 학창시절에 배웠지만 뭔지모르고 있다가 신의 보면서 앎 ㅠㅠ

 

 

다른건 다 잊어먹어도 이제는 1351년~1355년에 일어난 일들은 잊지못할듯 하다 ㅋㅋㅋㅋ

심지어 우리나라 시대별로 젤 좋아하는 시대가 고려가 되었고 그중에서도 공민왕집권기,,자주 독립,왕권강화에 힘쓰신시대이고 바로바로 최영장군님의 시대이기엨ㅋㅋㅋ두분다 끝이 안좋아 안타깝지만 ㅜㅜ

난 분명 송지나 작가님의 신작인 [힐러]애청자였는데...어느순간 신의를 다운 받아 애청하다 못해 공부를 하는중..

[힐러가 어찌 돌아가는지 관심도 없습..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정후앓이 동참이었으나..언제 그랬냐는듯 영느앓이재탕 ]

왜 이러는지 모르겠슴 ㅋ

대사하나하나 물론 송지나작가님이 대본을 배포하시지만..혹시나 다르게 바뀐게 있나 분석질에

휴대폰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틈만나면 보다가 최영느가 멋있게 나올라 치면 어김없이 캡쳐를 하고 있는 내 손가락 ㅋㅋ

멋있게 안나오는게 없어서 고르는것도 힘들다는 ㅜㅜ

벌써 200장이 넘어감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볼까 두려워서 핸펀을 꼭쥐고 다니는중 ㅠㅠ

왜 이럴까요? ㅠㅠ

나 좀 고려로 데리고 가달라고 하면 ㅁㅊㄴ 인증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같이 쓰고 있지만 진담,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능 ㅠㅠㅠㅠㅠㅠ

예... 고려에 최영장군님은 이민호가 아니지요.ㅋㅋ

그는 현실에 나와같은 현실 사람입니다. 그런데 !!!!!

내가 이민호가 좋은게 아니고 신의 속 최영이 좋습니다 .

난 이민호에게 입덕한건가? 해서 다른 여러 작품들을 봤지만..

썩 와닿지 않고 뭔가 실망? 만 늘어가서 다른 작품들 보는건 포깈ㅋ

그래서 다시 신의로 허기진 마음 ,충전시키고 또 ...이래저래 검색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빨리 싫증이 났으면 좋겠지만...그럴기미가 안보이는 ㅠㅠ

더 깊어지는 신의 앓이, 영느앓이,복습하면서는 은수앓이 까지 ㅠㅠ 아니 기철이자도 달리보이고..썩 나쁘게만 보이지않고 연민이 생김..하..인물 하나하나 허트루 쓰시지않은 갓지나

얼마전 정도전에서  최영역할의 서인석님을 보고도 ...아...영느가 나이들면 저렇게 늙어가는구나.....

요러고 봤다는 ...쿨럭!

검색하다 보니..원래 신의는  the faith(信義)가 아니고 the great doctor (神醫) 였다고 한다.

스토리도 최영 장군과 상관없이 천재지만 날나리 한의사가 훌륭한 명의 신의로 성장하는 이야기

남주역엔 이준기...근데 군대 문제로 하차 그담은 그유명한 강지환3d 예고편의 신의..

타임슬립 내용인데 현대의 천재 외과의사가 고려시대 장군?강지환몸에 빙의 되어 강지환이 신의가 되는  뭐 그런 ;;;;

엎어지고 없어지고 작가도 많이 바뀌고 결국 송지나 작가님이 집필하신 신의가 촬영되고 이민호가 주인공 ㅎㅎㅎ

천지신명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두분들도 좋고 스토리도 좋지만 난 지금의 신의가 더 좋다.

중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반응이 없었다..

 

나처럼 폐인들만 있을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띄엄띄엄 보다가 이장면에 낚여서 본방사수 돌입 (최영이 천혈을 통해 현대세상으로 와 여의사 은수를 납치해가는..현대천혈문앞)

 

은수가 도망 못가게 잘 지키라며 대만이에게 말하며 시선은 은수의 동태를 살핀다. 그른데...엘프강림

 

은수가 수술한 왕비가 깨어나 다시 돌려보내준다는 약속을 지키러온 최영.고려무사 최영 언약의 값은 목숨이랬나? ㅠㅠ

 

그냥 잘 생기셔서요.ㅠㅠ 사람이세요? ㅜㅜ

 

어명으로 무사의 언약을 어기고 은수를 붙잡게 된 최영..

 

 

잘 다녀와요..라는 은수와 경창군의 배웅에 첨엔 어색해하다가 살며시 미소짓는 부분 ...

 

역모함정에 빠진걸 알고 당황하는 영느

 

먼저 대피한 은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칼을 휘두르자 아무나 막찌르면 안된다라고  피칠갑을 하신채로 알려주시는 장면

 

피냄새가 싫다고 닦으라고 하며 우울한 모습의 은수를 보는 영느

 

여기서 포인트 영느는 얼빠.(그와중에 넋 나감 )

자기 어깨에 기대어 쉬라고 말하는 은수를 얼척스레 쳐다보는 영느

안기댈것처럼 얼척쳐다보더니 어느새 그녀에게 스르륵 기대어 잠드는 영느

그런 영에게 열을 재가며 보살피는 은수

 

왠지 편안한 은수의 어깨..사실 쓰러지듯 잠들지 않았음에도 그녀의 어깨가 편하다..얼마나 해봣다고..낯설지 않는

오랜만에 잠을 청하는 영느 그리고 그를 지키는 은수

 

 

애긔애긔한 영 ㅋㅋㅋ 아 귀여비

피냄새가 싫으니 꽃을 받으라는 은수 영이 꽃을 안받자 귀에다 꽂아주는 센스 ㅋㅋㅋ 아..귀엽 은수 맘 내맘 ㅋㅋㅋㅋ

잠시 망중한을 즐기고 경창군에게 복귀...늘 촉각을 곤두세우시는 영장군

 

 

 

 

 

영이 경창군을 죽였다고 생각한 은수의 오해로 영은 그녀애게 외면 당하고 그녀가 위험에 쳐해지자 싸움을 포기하고 순순히 잡혀준다

허망한 눈빛과 씁쓸한 미소를 지은채..

 

감옥..영느는 사랑 일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칠살귀들을 처치한후 은수가 있는 궁을 바라보는 영

 

 언제나 피칠갑은 옳아요

역시 과감한 은수..걸음이 느려서 힘든 영에게 포옹을 먼저 선사하신 은수

빨리씻고 나오라고 문밖에서 재촉하는 영에게 투정부리는 은수 (둘다 만화 비주얼 ㅜㅜㅜㅜㅜㅜ)

 진심 피규어인형인듭 ㅋㅋㅋㅋ 눈빛이 다하고 얼굴이 다함 아...키도 다함 ㅋㅋㅋ 은수 뚫을 기세군요

 영장군만 그런줄 알았는데..은수 또한 영장군 뚫겠어요 ㅋㅋㅋ 둘다..인형박제

 

 

 

 공주님 지키는 호위무사 같으심..내가 이래서 신의를 다시 찾은듯 ㅡㅡ아우 드럽게 멋지구리

 방안에서도 ㅈㄴ 멋있더니 밖예서도 저리 폼잡고 앉아있다..그냥 감사할뿐;;;;올곧은 몸매

 올곧은 얼굴옆선 베일듯한 콧날

 

 최영과 검은 한세트..

 

 

 

 나이차가 전혀 없음..누가 더 들어보이고 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잘 어울림,,위화감이 없이 ㅎㅎㅎ

 누굴 업으면 검을 들수가 없어서 안되겠습니다.. ㅎㅎ 나는 섭섭했는데 은수는 그의 맘을 다알고 있기에 입가에 여유로운 미소가 돈다

 얼마나 해봤다고 익숙한건지...

 

 

 

 

 

 그분이 혼인을 한다고??

 

 은수의 눈에 영장군의 환상이..늘 멋있는 모습으로 은수에게 각인되어 있는 대장

 일하며 은수를 지키며

 그 수첩 포기하라고 종용하는 대장

 

 나중에 하늘나라 가서도 대장이 문너머 잘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야할거 아니냐며 반박하는 은수

 포기하지 않을 은수인걸 알기에 더이상 대꾸없이 나가는 대장

 

 의선은 땅의 세상에 남을 맘따위 없다고 오해하는 최영

 혼인을 막을 달리 방법이 없어서 은수에게 갈급한키스를 하는 최영..

 

 그런그맘을 다 안다는듯 믿는다는듯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의선은수

 진심을 전달한 최영이 돌아보자  미소를 지어주는 의선

 

 왕족의 여잘 탐한 죄로 감옥에 갇힌 영

그녀가 풀려났음을 알고 빛의 속력으로 달려와 그녀를 안아주는 최영..본방때 부하에게 귀속말ㄹ로 뭘 전해듣고는 냅다 뛰는 영장군때매 설렘사할뻔 ㅠㅠ 그렇게 좋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