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15회-덕흥군,기철,최영 대립
리뷰(review)/信義 2018. 9. 21. 10:51
이런 개객을 알고 싶진 않지만..
일찍이 고려의 종실 신분으로 있던 중 어린 나이에 승려로 출가하여 지내고 있다가 이복 종손자인 충정왕의 재위 말기 때인 1351년 원나라로 건너갔고 그곳에서 원나라 귀족 신분으로 체류하던 중 1364년 원나라 조정의 사주를 받아 원나라의 고려 정벌군 선봉장으로써 군사들을 거느리고 고려를 침공하여 이복 조카 공민왕의 실권을 탈취할 것을 기도하였다가 평안도 의주에서 최영과 이성계 등이 거느리는 군사들의 저지를 받고 원나라에 도로 후퇴했다. 이렇게 고려 군사들의 방비로 인하여 쫓겨나 원나라로 방축된 이후에는 원나라 조정으로부터 작위가 박탈된 후 유배되어 원나라 땅에서 귀양살이로 만년의 여생을 보냈다.(위키백과 발췌)
드라마..신의는 연도정도는 가볍게 무시하고 사실에 근거한 환타지로 봐야한다..이런 역사적 사실을 볼때마다 .도대체 이분들이 드라마상에서 보여지는 나이때가 왜 다 비슷한거지..생각하면 골치 아프니까 ㅋㅋㅋㅋㅋ
암튼 각설하고..덕흥군...아놔..이색휘..
신의 본방때는 열받느라 ..이개객의 본면을 제대로 못봤는데..정말 잔꾀의 대가다.ㅎㄷㄷㄷ; 잔꾀도 명석한 두뇌가 바탕이 되야 하므로 참 머리 좋은 놈이다.15회쯤에 덕성과 최영을 한지리에 불러모은후 조일신을 꼬드겨 역모에 동참시켜 금군을 동원해 덕성 부원군과 그의 수하들이 없는 틈을 타 덕성부원군집을 치고 (보여지는 모습은 공민왕이 덕성부원군을 치는 모양새)독을 이용해 은수를 중독시키게 한후 은수 목숨을 이용해 최영을 조정하며 독해독제가 필요한 최영을 이용해 덕성의 분노에서 자신을 지키게 만든 참으로 드럽게 똑똑한 개객끼..와...얼마나 머리를 돌려야 저렇게 타이밍도 잘맞추는 훌륭한 잔머리 개객이 될수 있나? 싶다...
박윤재-신의(독!흥군)
야근야금 사람 신경을 건드는..정말 독과 같은존재 신의 볼려면 덕흥군 분량을 참아낼줄 알아야 끝까지 볼수 있스무ㅜ
양사에게서 금군이 습격했다는 보고르 받는 덕성부원군
금군이란 말에 돌아보는 최영
일이 뜻대로 되어가고 있다는 표정의 얄밉덕흥군
습격이란말에 헐레벌떡 나가다 문득 쳐들어온건 금군이지만
주상이 그럴배포가 있는 분이 아니라며 최영도 없는데..라고 덕흥군을 의심한다
난 기철의 이런면이 좋다..드럽게 눈치 빠르고 ㅋㅋ
기철이 덕흥군을 해하려하자 최영은 기철의 행동을 저지한다.
니 놈이 정녕 이 분의 사람이 되었다는 건가.
아직 죽으면 안되서요. (내여인 해독제가 이사람한테 있으니까..ㅠㅠ)
흐흐흐흐 (계산대로 되어간다..)
기철이 나간후 최영은 덕흥군에게 칼을 들이대며..뭐하는거냐고!
날이 밝으려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얘기 나누면 되지 않겠나.
아니면 해독제를 포기하고 자네 주상께 달려갈 생각이신가.
(와...해독제를 미끼로 왕에게 갈수없게 손발을 묶어버리는 덕흥군;;;;;)
이건 마치..힐러 18회 엔딩에 힐러가 어르신에게서 영신을 구할것인가?문호를 구할것인가?와 비슷한 대립구조...;;
네...작가님이 같으심 ㅋㅋ
보면서 덕흥군이란 인물을 새삼 다시본장면...ㅋㅋ 본방댼 욕하느라..재대로 못봣는데 인상 깊은 장면이다
내생애 최고의 개객..가만히 앉아서 여러사람 폭발하게 만든 진정한 위너;;;;
연기한 배우일 뿐인데..배우도 시러짐;;;;;;;;;;;;;;;ㅋㅋ
물론 16회를 보면..뭔가 조금 허무하게 덕흥군이 최영에게 밀려서 두번째 해족제를 내주는 부분이 나오는데.
.배짱에 배짱으로 딜엔 딜로 ㅋㅋ최영은 해독제도 구하고 왕도 구하러 간다.
뭔가..도박같은 해결책이엇으나..덕흥의 배경을 보면 .자기 목숨이 아깝지 않았다면 진작에 그는 숨어지내는
왕족으로 살진 않았을 테니까..ㅋ..그래서 결론은 갓지나님 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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