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클럽 (1999)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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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래된 영환데....... 전혀 고루하거나 촌스러움없이 지금 내놔도 그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에 위화감이 없을듯하다

무려 16전...ㅎㄷㄷㄷㄷ;

파이트란 말에 깡패영환가 싶어..거들떠도 안본 영화중 하나인데 ...그동안 왜 안봤을까 싶은 영화들이 왜이리 많지 ㅠㅠㅠㅠㅠ

러닝타임이 두시간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훌쩍 지나감.

연출이 굉장히 세련됐다....감독이  누군가? 데이비드핀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감독이 누군지를 먼저 보는 센스를 키우도록 해야겠삼  ㅜㅜ

세븐 감독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게임  감독니임 ㅜㅜㅜㅜ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도 있고 ㅠㅠ

 게다가 주인공은  에드워드노튼,브래드피트,헬레나본햄카터 ㅎㄷㄷㄷㄷㄷ;;;;;

브래드피트가 멋있게 나오지만...(그는 원래 잘생에 섹시함으로 )난 에드워드노튼의 연기에 완전 반함 ㅠㅠㅠ  착하고 곱상한 이미지인데 섹시하기까지 ㅋㅋㅋ 여리여리한 사람이 강해지는 그런 ...난 그런게 좋다,ㅋㅋ 게다가 그 섬세한 나레이션 목소리에 중독됐는지.....계속 귓가에서 맴돈다 ㅋㅋㅋㅋㅋㅋ

노곤노곤나근나근 ㅋㅋㅋㅋ 그 발음을 죄다 알아들을수 있는 영어권사람들이 급 부러워지는  ㅠㅠ

 

 

 

 

 

 

 

 

두주인공이 만나 정말 제목처럼 싸움 클럽을 만들고 더 세력을 키워 반사회적인 집단으로 발전한다.(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 모임에 모여드는..그리고 그 하나의 명령에 복종하고 집중하는 뭔가...무섭다는 생각이 ;;;;;)그러는 과정을 정말 철학적인 메시지와 함께 자아성찰에 대해 잘 표현해주었다.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고도의 집중력을 갖게 만들어준 연출

솔직히 아무정보없이 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쯤 눈치를 챘다. 이영화의 반전을;;;;;;;

중간중간 여주의 행동에서 금방 알아채게 된다. 근데 결말에 이해가 안되서  해석본을 찾아봤는데... 뭔가 좀  아직 그르타.

중간에 되게 철학적인 장면이 나오는데...우리현대인에게도 꼭 필요한 메세지가 있다.

죽기직전에서 정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면 반드시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기 위해 노력하라//// 그장면 브래드피트 멋있다 ㅋ

암튼 여자들은 좀 보기 힘든 장르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끊을수 없다. 결국 끝까지 보게 된다 그리고 후회는 없을것이다.

느끼는것도 많고 공감도 가고 ...남녀를 떠나 인간의 본성은 다 존재하니까..

 

그리고 헬레나본햄카터 ;;;;;; 여자지만 사랑합니다 ㅠㅠ

너무 멋지고 연기 신인거 같다. 자기만의 색깔이 너무 뚜렷한 그녀

 

이때부터 범상치 않은 역할만 했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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