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1990년]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22
(추억 돋는 포스터 )
너무나 오래전에 본 영화. 故장세준님이 에드워드의 목소리를 했을당시 티비로 봤던 영화다;;;
더빙판이 있을줄 ㅠㅠ
역시나 그당시엔 이영화에 대한 지식도 정보도 없었고.무작정 보고 감동하고 또 감동했을뿐.
이영화가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ㅋㅋ 팀버튼 감독이었단것도 훗날 알았다.
둘은 오랜 친구이며 팀버튼의 다른 영화에도 조니뎁이 자주 출연 했다
내생애 가장 첨으로 좋아한 헐리웃 배우 조니뎁과 가장 예쁜줄 알았던 위노나라이더..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재밌다
(차라리 둘이 일지감치 결혼해서 잘 살지 그랫어 ㅠㅠ)
여운이 너무 남아서 실제 애드워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왜 킴(위노나라이더)은 그 성으로 에드워드를
찾아가지 않고 늙어버렸을까? 그생각만 수십번 한거 같다. ㅎㅎ
그나저나..조니뎁의 목소리는 장세진님이 젤 잘어울렸던거 같다. 그이후로 안지환씨나 김승준씨도 있지만...
처음 들었던 더빙의 주이공이라 그런지 다른 목소리는 멋질진 몰라도 내가 처음 느낀 조니뎁같은 느낌이 안난다.
실제로 후에 실제조니뎁 목소리와의 갭도 나에겐 너무나 컸기에 ㅋㅋㅋ
처음 세상에 나온날..들뜨고 해맑은 에드워드의 표정..조니뎁의 순수한 에드워드 캐릭표현..
킴의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에드워드..온화한듯 은근한 눈빛과 입꼬리.
순수 결정체가 막 우루루 쏟아지는..연기신 ㅠㅠ
짦은 기간동안 인생의 환희와 고난과 역경 그리고 사랑까지하고 간 에드워드...ㅋㅋ
중간부터 엔딩부분까지 나오는 킴의 남친시키와 그 밝히는 아줌마..아놔...영화보는데 혈압 제대로 올리는 역할이다.
특히 남친싴키는 나홀로집에 맥컬리컬킨의 형같은 상밉상 ㅋㅋ
근데 내기억에 마지막에 죽은건지는 몰랐는데 죽었단 다. ㄷㄷㄷ;;;
쨋든 그땐 감정에 너무 치우쳐 울다가 못보고 지나친 장면들이 많았는데 다시 천천히 보니 새롬게 보여지는 씬들이 많다.
에드워드의 사랑의 감정선들과 처음 세상과 마주친 설레임의 모습들...역시 명작은 다르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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