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송중기,박보영

 

 어른들을 위한 동화?

떠도는 얘기로는 할머니가 된 순이(박보영)가 손녀에게 늑대소년과 사랑을 들려주면서 시작되는 그런 스토리라고

결말은 먹먹하게 끝나겠지...늑대소년이 마을사람들의 오해로 총에 맞아 죽게되거나 아님

예고편의 마지막부분처럼..숲으로 돌아가거나

이래나 저래나..가슴이 먹먹할듯 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이럼 정말 가위손st)

 

이영화 정말 재미오지게 없어도 꼭 본다 ㅠㅠ

두배우를  위해서라도 ㅋㅋ

 

 

 

 송중기 박보영....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남매같은 분위기라 그런지 어울림이 상당하다. 너무 잘 어울려서  다른 상대들을 만나 연기하게 되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아니 벌써 그렇다. 지나간 작품들이야 그렇다 쳐도...차칸남자의 상대 배우들과 그닥 케미를 모르겠다..그래도 그나마 여주인공이 좀  괜찮은듯싶기도 하고...

보영씨 이쁘죠? 앞에 남자분이 계속 보영씨만 쳐다보는데...보영씨는 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미음이 없으면 저런말 안나올텐데..호감이 단단히 있는듯 .뭐 친한상이라서 허물없이 장난이라도 호감이 있어야 나오는 말.특히 연예인인데..말하나 ㅈ잘못하면  한방에 보내버리는 연예계인데...ㅋㅋㅋㅋㅋ 귀엽다  둘다. 사고치는 중기,수습하는 보영 ㅋㅋ

 

 

송중기는 달콤남 이미지,연하남이미지,약한남자를 탈피할 생각으로  이런부류의 영화나 드라마들을  선택하는것인가?

그런데.. 정말 잘 어울린다는거다. 저런 곱상한 외모를 하고도 나쁜남자,짐승남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몇배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ㄷㄷㄷ; 그러니까...내가 송중기같은 곱상외모를 별로 매력있게 안보는 편인데 (비주얼 인정은 늘 하지만..) 영화에서 키스신보고 좀 충격먹은 남자배우중 한명 ㅜㅜ 너무 순수하게 생각했다가  뒤통수 맞은 배우중 한명ㅋㅋ 물론 영화지만 ㅋㅋㅋㅋ 그렇지만

송중기 상남자 ..인정 너무 영화가 보고 싶다.

당장 개봉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영씨는 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착한 남자에 집중이 안된다.

.뭐 친한사이라서 허물없이 장난이라도 호감이 있어야 나오는 말.

특히 연예인인데..말하나 잘못하면  한방에 보내버리는 연예계인데...ㅋㅋㅋㅋㅋ 귀엽다  둘다. 사고치는 중기,수습하는 보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