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투 리멤버 (A Walk to Remember, 2002)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04
영화의 줄거리는 불량소년이었던 랜든과 보수적인 왕따소녀 제이미와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기적이다.좀 신파적인 면도 있지만 감동적이다. 불량소년을 의대진학생으로 만들어내고 모든게 불만이었던 그의 환경을 다시보게 만들었으며 그렇게 싫어하던 아버지와 화해까지...정말 사랑은 기적인거 같다.... 불량소년 랜든이 전학생을 괴롭힌 별로 연극에 참여하게 되는데 거기서 왕따 제이미와 같이 공연하게 되면서 그녀에 대해 알아가다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되는 랜든이 재밌고 로맨틱하다. 좋아진 소녀에게 잘보이기위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그리고 백미는 제이미가 연극속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 가끔 듣던 노래지만 영화를 보면서 들으니 더 감동적이다..;;;; 맨디무어의 목소리는 천상의 목소리같은.....드림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