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앵거스 쏭스 그리고 완벽한 포옹)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4:54
아무때나 애정확인을 하시는 부모님, 자신을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어린 동생 리비, 얼핏보면 털뭉치 같은 고양이 앵거스와 살고 있는 평범한 여학생 조지아 니콜슨은 런던에서 이사 온 멋진 로비를 보고 남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핑계를 만들어내며 접근한다. 하지만 이미 왕가슴으로 유명한 여자친구가 있는 로비.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조지아는 소문난 바람둥이를 찾아가 키스강습도 받고, 엄마가 선물한 연애소설도 활용해 보지만 로비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출처(다음영화 펌) 영화가 스토리는 다소 하이틴물 답게 유치하지만 영상은 화려한듯하다. 여주인공의 집안팎이나그주변 건물등..색감이 잇어 눈이 즐겁다.흘러나오는 배경음악도 좋고~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였다. 잘생긴 학교 선배..어떻게든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