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의 요정(2007)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05
램프의 요정 이영화는 남고에서 펼쳐지는 성장영화. 기범(이정우)은 동희(김동욱)를 좋아한다..하지만 동희는 이성을 사랑하는 남자다.영화의 흐름은 나중에 기범이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게되는 동희도 큰동요없이 그냥 감정의 흐름대로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성장영화 귀엽고 풋풋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1.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동희를 향한 주체할수 없는 감정때문에 뽀뽀하려던 기범이 가까스로 참고 넘기는 장면 2.술취한 누나를 기범이 데리고 오면서 나눈 둘의 대화 "적당히 마시지" "야 너는, 적당히 마시란다고 그게 되니? 너 좋아하는거 적당히 좋아할수 있어??" "이거랑 그거랑 같냐?" "같애,같애.똑같애 똑같애. 어,어, 그러다 보면 취했고 조절이 안된다 조절이.." "처음부터 안마시면 되겠네." "안되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