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색 블루(2013)- 아델의 삶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32
포스터가...참 ...다보고 보니아련하기짝이없다 영화보고 가슴이 뻥 뚫린것 같은 기분 정말 오랜만이다. 뭐가 이리 아리고 내가 사랑하다 이별한 사람마냥 꿈속에서까지 등장해서 이커플은 나를 괴롭혔다 ㅠㅠ 만약 아델이 한눈을 팔지 않았다면 이관계는 유지될수 있었을까? 난..엠마의 그 강렬한 질투가 정말 순수한 질투였는지 묻고 싶다. 오랜관계에서 오는 지루함에 지쳐 아델을 그토록 처절하게 내친건 아닌지....이런 기분 정말 싫지만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본거 같아서 뭔가 차오르지만 쌓이지않고 계속 갈망하게 되는 영화인듯 싶다. 스토리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15살 소녀 '아델' 그러던 어느 날 거리에서 우연히 파란 머리의 소녀 '엠마'를 만나고, 이전에는 몰랐던 강렬한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