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2016)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37
남 과 여왜 제목이 남과 여 였을까?? 정말 적나라한 제목 ㅜㅜ그래서 손해를 본걸지도 모르겠다. 편견...굉장히 작품성을 강조하고 지루할거란 편견이 막 샘솟는 제목 ;;;; 영화관에서 볼걸 ㅜㅜㅜㅜ후회하게 만든 작품이다. 멋진하루를 보다가 자다나온 기억이 있기에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고 보려하지도 않았는데도깨비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홀리고 있는 공유때문에 뭐..거의 공유 때문에 ㅋㅋ 본건 비밀 ㅠ 그러나 전도연의 연기에 흠벅 빠졌다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 발생 ㅠㅠ 언니 짱 ㅠㅠ미치겠다. 상민(전도연역할)의 마지막 모습 때문에 ㅜㅜㅜㅜ감정의 섬세함이 이토록 잘 전달되게 연기를 할수 있다니 전도연의 영화는 나완 전혀 안맞았는데..드디어 이 위대한 배우에게 무릎꿇고 말았다 ㅠㅠ (오글거리지만 정말 멋있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