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2015)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35
원래...극장에서 본 영화는 남기는게 싫은데.... 사도..... 원래도 사도세자에 대한 연민은 늘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정조대왕에 대한 연민도 ㅠㅠ ( 암살) 이후 베테랑은 건너띄고 본 한국영화인데...... 일단...손수건 안챙겨가서 낭패를 봤다..ㅠㅠ 뭐 느낌이고 뭐고 눈물밖에 기억이 안난다 ....-_- 이거보고 쇼핑도 할 계획이었는데 그대로 집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냥 초반부터 눈물이 흐르기 시작해서는 끝날떄까지 난다. 눈물떄문에 진상관람객이 된 ㅠㅠ 영화 끝나니 얼굴이 부어서 다닐수가 없었다. 포스터봐도 울컥,유아인 얼굴만봐도 울먹 ㅠㅠ 근데...젤 눈물샘터지게 하는건 ......어린 정조 이산이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에게 물을 가져와 드시라고 할때...그냥 대성통곡 ㅠㅠ 뒤주에 갇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