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 장군(신의 이민호)
리뷰(review)/信義
2018. 9. 21. 10:51
그는 문신(文臣)의 가문에서 태어 났지만, 기골이 장대하여 병서(兵書)를 읽고, 무술을 익히어 장군의 길을 걸어간다. 공민왕 1352년에 조일신(趙日新)의 역모(逆謨)를 진압하여 이름을 날리게 된다. 100년가까이 원(元. 몽고)의 지배를 받던 고려는 1354년 원으로부터 홍건적(紅巾賊)을 토벌하는데 지원군의 파병을 요청받는다. 고려 공민왕은 39세의 최영(崔瑩)을 대장군으로 하여 병력 2,000명과 함께 출정케 하였다. 원(元)나라에서 대기 중이던 고려인 20,000명을 합류시켜, 지휘하였으나 정작 최영은 전투보다는 대륙의 정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공민왕의 뜻이기도 하였다.이 쌍성총관부 전투에서 최영은 이성계(李成桂)와 그의 부친 이자춘(李子春)의 도움을 받는다. 1355년 원정에서 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