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메리지 허니(社内マリッジハニー)2020

리뷰(review)/일본드라마 2021. 4.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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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바람피운 남자 친구와 헤어져 상심한

하루타(마츠이 아이리)는 매칭 앱에서

당일 결혼 가능한 파트너를 구하는

미우라(이타가키 미츠키)와

당일 결혼을 하고 미남인 동시에

유능한 세일즈맨인 그를

점점 좋아하게 된다.

결국 미우라도 처음부터 그녀를

좋아했고 결국 서로는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게 되고 

진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일단 당도 높은 달달한 드라마다. 세상 달달하다

고구마 내용이 거의 없고 무슨 콩트나

시트콤 같은 느낌의 무해한 드라마

역시나 만화 원작의 스토리.

하.. 눈만 마주치면 키스고 배드신이 즐비하다

보는 사람이 지겨울 정도로 많이 나온다 ㅋㅋㅋ

남주인 이타가키 미츠키는 예전 청춘영화

"아오하라이드"에서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역이었던 그 존잘이었다. 나니?

벌써 이렇게 컸다고???? 

그때도 존잘이어서 기억이 나. 너 아주 야무지게 컸구나. 근데 너무 컸어 ㅠㅠ

분명 이때는 애기 얘기 했는데 분명

2000년생인데 90년생 얼굴 무엇 ㅠ

여주가 4살이나 많은데  어려 보이는 착시....

어떻게 보면 잘생겼고 어떻게 보면

어딜 봐서 2000년생인가? 싶다

후쿠시 쇼타와 좀 닮았다.

밴드그룹 밀크의 막내 멤버란다.

이 드라마에 멤버들이 나오는 거

같은데 출연진 느낌이 그렇다 ㅋ

 

일드 대사 이런식으로 오글거리게 번역하지 말라고 ㅠ

드라마 내용이 정말 고구마 1도 없고

무조건 남여주 쌍방향 로맨스다.

그냥 무조건 둘만 붙어 있어서

시빗거리가 없음 ㅋㅋㅋ

주변인들도 전부 구김살 없는 무해한

사람들밖에 없고 이런 게 필요했다고;;;;

밋밋한 감도 있지만 시간 날 때 몰아보면

전편 감상 가능한 짧은 러닝타임

7회가 전편이고 시간 또한 30분 이내이다.

남주인 미우라가 여주인 하루타를 전적으로

귀여워하고 이뻐한다

아주 주체를 못 한다 ㅋㅋㅋㅋ

물론 여주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발랄하고

사랑스럽고 솔직하다. 말도 이쁘게 하고

모든 상황에 리액션도 잘하고

여주가 내숭이 없어서 마음이 바로

드러나니 그걸 즐기고 싶어서

남주가 애를 태우는데 여기서는

사디스트라고 남주를 표현한다.

울먹울먹

시댁에 인사 가서 아내가 자기 엄마랑

금방 친해지는 장면을 보면서 

감동해서 취한 리액션

ㅋㅋㅋㅋㅋㅋ하지 말라고!! 이런 거 ㅋㅋㅋㅋ

도라마 코리아에서 잠깐 보다가 전편 다 보고 잤다.

정말 깔끔하고 무해한 사랑스러운 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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