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 ps: 여전히 널 사랑해

주연:라나 콘도르(라라진), 노아 센티네오(피터)

사귀는 척 했다. 하지만 이젠 진짜 사귄다.

풋풋한 커플 라라진과 피터  하지만 10대의 연애란 한치 앞도 모르는것.

라라진의 편지를 받은 또 다른 남자애가 나타난다.

 

2편은 좀 실망이랄까? 1편이 워낙 재미있어서 상대적으로 비교된다. 게다가 우리 멍뭉남친 노아가 살이 쪘다.

너 라라진 꽤 찼다고 방심했니? 그래도 학교 킹카라면서 그래  아직 얼굴은 좀 봐줄만 한데 피지컬이 넘나 실망스러운것 . 남주는 그래 그렇다 치자....갈등을 유발할 서브 남주................................................................

지금 장난..얼굴가지고 이러는거 아니지만 하이틴 영화란 자고로 얼굴이 개연성이고 작품인데 이래갖고 아무 갈등도 안일어날것 같은데요. 피터가 살찔만 했어 ㅠㅠ

 

게다가 내용도 너무 라라진이 찌증유발. 아니 지는 섭남과 봉사활동하며 썸아닌 썸 타고 피터는 옛여친 잠깐 만났다고 쥐잡듯이 잡고 결국 헤어지고 섭남과 좀 발전하는듯 하더니 결국 피터와 화해하고 엔딩 ㅋㅋ 그냥 정석 하이틴영화

 

어차피 노아 센티네오 멍뭉남친st가 보고 싶어 본거니 그거나 감상해야겠다

그래 멍뭉틱한건 좋은데 초반에 너무 관리 안한거 아니니? 노아?

아유..좋아죽네.

 

섭남이예요...네..그렇습니다.

 

라라진 넌 섭남이랑 애매모호한 썸 타면서 피터 잠깐 힘들어하는 옛여친 만났다고

(일부러 만난것도 아니고 지발로 찾아온여잘 개무시할수도 없으니)

성질 부리고 헤어짐을 말하면  우리 피터 상처 받잖아. 상처주지 말자고

약속한지 얼마나 됐다고 ..저 멍뭉이 상처 받은 얼굴좀 봐 ㅠㅠ

 

서로 눈치 보는거... ㅜㅜ(좌불안석)

 

심란한 피터

 

 피터 의식되는 라라진.

 

어떻게든 라라진과 화해해보려고 다가가는 피터

 

말 걸려고 시도하려는 찰나,

목걸이 돌려줄까?(라라진! 눈치는 어데 쌈싸먹었네?)

 

?? 당혹)....그래 (아...나에 대한 마음이 벌써 식었구나 싶어 상처 또 받음)

 

내가 못풀겠으니까 니가 풀어서 가져가라고

(그냥 백허그를 하고 화해를 했어야지...피터 바보  들 다 바보ㅠㅠ)

 

정말 끝난거 같아서 서로 마음 "쿵"

 

코비..울자나 피러야 

 

서로에게 향하는중

 

너 눈오면 운전 하기 싫다고 했자나 ㅜㅜ(그래서 데리러 왔어)

눈오는날 운전하는거 싫어하는 라라진을 위해 헤어졌음에도 데리러온 피터 (뭉클 감동)

왤케 애가 기가 죽었어 ㅜㅜ

 

내마음 아프게해도 좋아(피터야 ㅠㅠ)

 

내 마음 산산조각 내도 좋아(그러니까 나 버리지마..)

 

라라진) 사랑해

         피터) 나도 사랑해

(라라진에게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고 이내 겁먹은 얼굴에서 환하게 웃는 피터..아흐 심쿵)

 

라라진의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