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에리카..불륜이라니 ㅠㅠ
잡담 2020. 2. 6. 10:23
요즘 엄청나게 바쁜 날들을 보내는 중이라 블로그를 등한시하고 사는 요즘...
내 머릿속을 쿵하고 울리는 소식을 이제야 접하고 지껄여 본다.
내가 "아사코"를 보며 느꼈던 게.. 히가시데가 연기를 저렇게나 잘했나??
거기다 얼굴은 닮았지만 너무 다른 캐릭을 연기해야 했던 히가시데는 그걸 완벽하게 해내고 있었고
그렇다고 되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봐오던 히가시데가 아니더라는 말이다.
아사코를 보는 '눈빛이 살아 있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진심이 담기면 마음과 몸이 저절로 표현이 되는 것 같다.
아사코 역의 에리카 양은 독특한 연기 느낌이 있어서 그냥저냥 그랬는데 히가시데는 뭔가 많이 달랐다.
그래서 다들 지루하다는 영화를 나는 두세번 봤었고, 하다못해 우리나라에 홍보차 내한했을 때 무대인사 겸
관객과의 대화 이런 것들까지 너튜브에서 싹 다 찾아보며 푹 빠져 있었다.
블로그에 리뷰까지 남겼었는데..흠...이런 사연이... 불륜이라니..ㅠ 나의 료헤이 ㅠㅠ
난 왜 그동안 인터넷을 끊고 살았나..이걸 왜 이제 알아서 지금 호들갑을 떨고 있을 뿐이고 ㅋ
그런데 두사람이 정말 막강한 캐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카라타 에리카.. 어떤 남자가 이 여자를 안 좋아할 수
있겠는가... 그냥 예쁨 덩어리인데. 그러나 히가시데는 그러면 안되는 거였지. 깔끔하게 이혼을 하고 만나든가
나는 히가시데가 지금 부인 안과 결혼한 게 첨부터 맘에 들지 않았다.(내가 맘에 들든 안 들든 뭔 상관ㅋㅋㅋ)
얼굴값을 할 것만 같은 남자 배우.. 거기다 너무 일찍 품절된.. 그런데 역시나 얼굴값을 하게 되는 이치
불륜을 인정하고 둘 다 자숙하는 중이지만.. 서로에게 끌리고 좋아하는 마음이 금 방 정리가 될까
기사를 보니 한번 정리를 했다가 히가시데가 다시 연락해서 만나다가 걸린 것 같은데.. 안도 조용히 정리하라고
히가시데를 타이른 거 같은데.. 왜 그랬어 ㅠ
이 영화를 그나마도 감명 깊게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둘의 묘한 느낌을 특히 키스신에서...
암튼 히가시데 감정 잘 추슬러서 가정 잘 지키고 아이가 셋이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 번의 굴곡은 있었지만
훌륭한 배우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 당연히 에리카도 그렇고.. 응원하는 배우들이라 안타까움에 짠한 마음을 정리해본다.
히가시데가 미혼이었으면 정말 둘이 대축복을 해줬을 터인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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