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삼세십리도화 (유역비, 양양)
리뷰(review)/영화 2019. 3. 13. 00:00
세번의 삶 단하나의 사랑
주연:유역비,양양
“세 번의 삶, 세가지 세상, 단 하나의 사랑”
청구 여제 백천은 동해 왕자 탄생연에 참석하게 되고,
사별한 아내 소소를 잊지 못한 야화 태자와 그의 아들 아리를 만난다.
야화와 아리가 청구에 찾아와서 막무가내로 함께 살자고 한다.
백천은 서서히 마음을 열고 결혼식을 준비하지만
야화의 전처 소소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데..
중드 뽐뿌 온김에 이리 처박히고 저리 처박히던 중국영화를 끝내 다 봐버렸다.
이상하게 난 양양이 별로 잘생겼다는 생각안 안들었기에 볼꺼말까 하다가 결국 보게 되었다.
전개가 빠르고 cg 퀄리티가 ㅎㄷㄷ한 환타지 무비
(중국은 이런게 좋은가..중드나 영화나 죄다 환타지 물;;;;;;)
일단 남주의 순정이 조금 감동이었고 그 시녀가 백천이 검은색 옷만 입는 이유가 뭔줄 아냐고 하며
소소(상선)에게 말할때 감동이었다고 ㅠㅠ
본격 여주 술병 걸려죽을거 같은 영화
병나발 부는건 예사고 술에 쩔어 사는 유역비
내용이 영화로 담기에는 좀 벅찼는지 나는 도무지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신없이 보다보니 끝나버리고
유투브로 찾아보니 드라마로 이미 인기를 끈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조우정과 양미가 주연을 맡아서 열연을 펼침
검색하다 조우정 눈빛보고 심쿵해서 드라마를 다운 받아 볼까 심히 갈등중이다.
영화는 그냥 현란한 cg와 남녀배우의 케미 (솔직히 난 케미도 모르겠다만) 비주얼
보는 낙으로 보면 영화가 다 끝날듯하다.
일단 둘이 비주얼 좋으니 스킨쉽이 아주 풍년;;;민망
그렇게 잘 보는 데 웃긴 장면에 빵 터져서 ㅋㅋㅋ
가족이 모여서 요리를 해 먹는데
야채를 씻는거부터 자르는거까지 다 무술?요술?
난 생선 비닐 타다닥 벗기는거 이게 젤 부럽 ㅋㅋㅋㅋ
손 안대고 비린내 없이 깨끗 ㅋㅋ
면 뽑기 ㅋㅋㅋㅋ
양양에게 이런거 까지 시킬 필요는 없었잖아요? 감독님하
멋있긴한데 웃기다 고요...
양양과 유역비 팬이라면 꼭 보면 좋은 애정 넘치는(?)사랑과
중국의 화려한 무슬 거기다가 환타지 가미한 스토리
하...난 솔직히 중심 내용은 알겠는데 중간중간 뭔소리여? 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볼까 하다가 재미없어서 걍 포기. 중간에 잠깐 졸기도 했고
영화가 과거 회상이 반이라서 정신차리지않으면 끈을 놓게 됨
나처럼 ㅜㅜ
그래서 잠시 검색하다가 두사람 애정신 나온거 보고 저런 장면도 있었나? 하고 의아해함 ㅋㅋ
결국 깨어난 스승님이 양양이었다는것인데 뭐 어떻게 이해하라는거여?? ㅠㅠ
일단 마지막에 남주 거하게 싸우고 돌아가심.
그렇게 슬퍼하던 유역비 앞에 다시 나타난 양양(봉인되어 있던 스승)
어쨋든 해피인데...아무래도 시간나면 드라마로 섭렵해야 할것 같은 스토리이다.
영화는 팬서비스차원으로 제작한듯 ㅋㅋ 비주얼 폭격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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