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게 짐승(花にけだもの)

리뷰(review)/일본드라마 2019. 2.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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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후눈한 일본 만화 실사 드라마 "꽃에게짐승"

제목부터 항마력이 ;;;;


스기노 요스케 때문에 어지간한 항마력으론 못본다는 드라마를 접했다.

과연 소문대로 첫회부터 딸리기 시작하는데 첫회보고 적응하니 뒷내용은 그냥 보아지더라는 


스기노 빼놓고는 모르는 배우들이라 검색해보았다. 다행히 드라마 보다가 다른 이에게 입덕은 안했다. 

그만큼 매력을 주인공에게 몰빵해준 덕분에 요스케에게 더 푹 빠진 드라마.

그러나 절대 복습따위 할일 없는 드라마다. 휴...

다보고난뒤지만 아직도 등골이 서늘하다. ㅋㅋㅋ정말 만화그대로 말고 순화좀 시켜다오 ㅋㅋㅋㅋㅋ




스기노 요스케(카키조노효우)


학교의 유명한 만인의 연인 하지만 전학온 쿠미를 알게되고 

그녀를 좋아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효우는 근데 아무리 만화지만 만나자 마자 반해서 진정으로 

사랑을 하는 캐릭터는 니가 처음인거 같아요. 만나자마자 사랑꾼 돌변 ㅋㅋ)

 



나카무라 유리카(쿠마쿠라 쿠미)

전학간 학교에서 효우와 만나고 그와 첫키스를 나누고 좋아하게되지만 그가 

학교에서 플레이보이라는걸 알게되고 상처를 받지만

끝내 그를 진정한 사랑으로 이끄는 순수한 여학생


단순한 학생들 사랑이야기인데..역시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유치한거 좋아하는건 마찬가지

웹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대히트를 해서 지상파에서 방영이 되었다고 한다 .

어쩐지 지상파드라마치곤 좀 ;;;;;;;;;(이하생략)


10편까지 보는데 도저히 감당 안되는곳은 건너띄기도 하면서 다봤다.

 순정에 관한 이야기는 또 보고 봐도 끌린다.

게다가 남녀 주인공이 비주얼이 훌륭하다면 더욱더 


유리병 떨어지는 거 막아주는씬

"네가  다치지않아서 다행이야"


"친구롤 지낼수 없을거 같아" 라고 하면서 키스시전씬



드라마보다 너무 오글거려서 만화를 찾아봤는데 연출이 만화랑 거의 똑같아 ㅋㅋㅋㅋㅋㅋ

잠깐의 유치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 정도는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싶다.

필자는 팬심으로 겨우 봤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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