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18회

리뷰(review)/信義 2018. 9. 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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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추얼리 이벤트로 영느를 웃게 하지만 자신의 진심을 영느에게 숨기는 ㅜㅜ

답답하지만..그럴수밖에 없는 은수가 너무 가엾다.

 

 

어떡해! ㅠㅠ

은수가 고려에 남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은수는 이시대 사람이 아니기에 모든 이들의 표적이 될수 밖에 없다.

자신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는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또한 위험해질수 있기에..

그렇다고 최영을 데리고 자신이 사는 시대로 올수도 없고..차라리 역사와 상관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생떼라도 부려서 같이 데려오면 되는데...그 ㅎㄷㄷ한 분을 감히 어찌..ㅜㅜ

 

김희선은 이장면에서 정말 유은수였다.

정말 자기감정 주체를 못해 애써 꾹꾹 눌러 담지만..그러면 그럴수록 벅차올라

터져버린 눈물이 .말해주듯,...그냥 유은수 ..최영에 대한 애절한 사랑만 알고 오직 그사람만 걱정하는 유은수 그자체

 

 

제발 도망가라

 

은수의 헝클어진 헤어에 손질하라고 집착하는 영느ㅋㅋㅋ 그와중에 은수 진짜..귀엽다.ㅜㅜ

 

 

(최영이 겨우 몸을 돌려 간다. 가다가 멈추더니 다시 돌아본다. 마치 다시 달려오고 싶은 얼굴로

은수가 웃어주자 머뭇거리다 그제야 몸을 돌려간다 )..어제 화면으로 보는데..이부분 확 와닿았다.

대본가 연기가 너무 일치해..완전 작가의 맘속에 들어갔다나온 이민호 ㅜㅜ

 

 

거꾸러 돌려도 이쁜 키스 ㅋㅋ

 

 

그림 출처-베티드방 빵덩어리님

도 닦는 심정으로 신의는 시청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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