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함정에 빠지게 된 최영을 살리기 위해 다급해진 은수는 덕흥군과 계약을 한다.
그 소식을 들은 최영은 분노하며 달려와 은수에게 자기 옆에 있어주면 안되는지 묻는다.
공민왕은 최영에게 궁을 탈취할 작전을 명하고, 덕흥은 기철과 손을 잡고 현고촌을 기습할 계획을 세운다.
신의....진짜..미치겠다. 하루에 수십번씩 은수와 영느가 생각이 나고 이는 성스,다모,발리때도 그러지 않았는데...ㅜㅜ
내 이성을 송두리째 앗아간 이민호,김희선 ...
일도 해야하는데..일하는 중간에 머리속에서 불쑥 나타나 스토리 재생을 하게 한다..ㅜㅜ
나 좀 살아가자...임자커플아!!!!!!!!!!!!!!!!!
내가...이제 예고에 목매고 이런 스포 사진 하나에 몸과 맘이 어쩔줄 몰라 해서야...되겠냐는!!!!!!!
이 드라마 결말이 어찌되건 간에..끝나면 나한테 닥쳐올 파장이 걱정되기도 한다. 나의 월화밤 10시에 급습하는 허전함을 어찌 채우누?
뭐..대부분 미치게 빠져들던 드라마도 결말로 갈수록 산으로 가거나 이건 아니자나 생각이 들어 중도 포기한 들마도 있지만..뭐.
차라리..신의 가 그리라도 되어 내가 좀 벗어났으면 좋겠다...라는 심정이다 ㅜㅜ 지금은...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임자커플은 내머리속에서 자동으로 영상 창출을 해나가고 있슴이야.....-_-;;
그래도..지금 젤 위안이 되는건...오늘이 비로소 월욜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 시간 보내면 밤 10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이러고 사는 낙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