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애니)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7. 16:29
마코토,고스케,치아키 (삼총사)
타임리프
어느날 갑자기 타임리프의 능력이 생긴 마코토의 성장 이야기.
마코토는 과거로 돌아가 잘못된점을 바로잡아 자신과 주변사람들의 미래를 바꾸어놓지만
그로인해 피해를 보게 되는 제3자가 생겨나고또 그여파로 인해 주변사람들(고스케,치아키)까지 운명이 바뀌어버리는...
과거로 가서 고치면 고칠수록 손쓸수 없는결과를 가져온다.
이하 생략~
만화를 보면서 울긴 처음..특히나 마지막(일본은 반전을 참 좋아한다 ㅠㅠ)쯤부턴 너무 안타깝고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 치아키의 대사가 압권이다. ㅠㅠ 만화캐릭터까지 이렇게 멋있으면 어쩌란 말임?? ㅠㅠ치아키란 이름은 다 멋는가? ...?
워낙 많고 많은 스토리인지라 식상함도 없진않지만 감동적이니까...특히나 마지막은 완전감동이니까... ㅠㅠ라고 말하고 싶지만..
(미래에서 기다린다)는 말이 이해가 안간다?? ㅠㅠ ..두사람의 존재하는 시공간이 틀린데..치아키의 시간이 미코토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데..
어째서 미래에서 기다릴게...라고 했을까??미래에선 이미 없어진 어떤그림을 보러 치아키가 미래에서 과거로 온것이기에 미래에서도
사라지지않고 치아키가 볼수있도록마코토가 그림을 복구시킨다.라고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하면 미래에서 기다린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하지만 둘이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게 좀 슬프다 ㅠㅠ아..한번 더봐야하나?? 아님 원작을 읽어야하나????
이런 스토리를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흥미 있으면서도 과거와 미래의 상관관계가 너무 어렵다. 이만화에서도 분명히 모순도 발견되고
그냥 단순하게 운명에 맞게 과거는과거인채로 냅두는게 최상일듯 ..요즘은 자꾸 이런내용의 것들만 찾아보는거 같다.
치아키목소리역-이시다타쿠야 (87년생)
왠지 이 프로필 사진은 치아키랑 비슷해보이기도..요는 이게 아니고 이사람 목소리가 너무 좋다.
흠..무작정 좋다기보단 극중 치아키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목소리다. 그래서 치아키가 더욱더 멋있게 보이는지도..
지금까진 기무라 타쿠야의 하울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순위가 바끨듯 ㄷㄷ';;
가벼운듯 하면서 깨끗하고 맑은 ...진지할땐 깊이가 느껴지는 목소리 ㅠㅠ
본인보다 치아키에게 더 어울리는 목소리다 ㅋ 아직도 귓가에 마코토,마코토 라고 부르는게 들리는듯 ㅠㅠ
고스케 역-이타쿠라 미즈타카 (76년생)
이분은 성우이신듯..고스케의 목소리가 좀 고등학생 치곤 좀 성숙하다 햇더니 역시나 나이가 좀 ;;
외모에 비해 상당히 거친목소리를 가지셨다.그러나 고스케에게 더 없이 어울리는 목소리다 고스케 캐릭터 답게 진지하면서도
깊은 목소리를 가졌달까?
콘노마코토역-나카 리이사 (89년생)
상당히 개구스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 ㅋㅋ 아직도 그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이분은 영화 시달소 주연 배우다 일부러 그렇게 캐스팅이 된건지 아님 우연인지;;
아직 영화는 못봣지만 (만화가 주는 임팩트가 너무 커서 못보겠다는 ㅠ)이분도 목소리가 본인과 별로 안어울리는;;
참 여성스럽게 생겼는데..일부러 그런 목소리로 연기한건지도 ..
스토리 자체가 감성적인 소녀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다.
남자친구 둘에다가 시간을 되돌릴수 잇는 타이무리푸 능력도 있고..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심적으로 성숙하게 되는 성장 스토리다
거기에 목소리를 맡은 성우들이 너무나 잘 연기해줘서 더 완벽한듯 ㅠㅠ
다른 애니들은 보고 거의 다 지우는 편인데..차마 시달소는 내 엠피에서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가끔씩 감성적이고 싶을때 마음을 정화하고 싶을때 보면 막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치만 여전히...치아키의 미래에서 기다릴께....의 압박 ㅠㅠ
(미래서 기다린다는 뜻이 치아키기 보고 싶었던 그림을 꼭 복원시켜 치아키가 사는시대에도 훼손되지 않고 그그림을 볼수 있게 해달라는 그런뜻 )
치아키가 어느정도의 미래에서 왔는지 ㅠㅠ 둘이 이젠 만날수 없잖아 .ㅜㅡ 난 그림보단 둘이 꼭 만나는게 중요하다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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