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송중기,박보영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23
어른들을 위한 동화? 떠도는 얘기로는 할머니가 된 순이(박보영)가 손녀에게 늑대소년과 사랑을 들려주면서 시작되는 그런 스토리라고 결말은 먹먹하게 끝나겠지...늑대소년이 마을사람들의 오해로 총에 맞아 죽게되거나 아님 예고편의 마지막부분처럼..숲으로 돌아가거나 이래나 저래나..가슴이 먹먹할듯 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이럼 정말 가위손st) 이영화 정말 재미오지게 없어도 꼭 본다 ㅠㅠ 두배우를 위해서라도 ㅋㅋ 송중기 박보영....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남매같은 분위기라 그런지 어울림이 상당하다. 너무 잘 어울려서 다른 상대들을 만나 연기하게 되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아니 벌써 그렇다. 지나간 작품들이야 그렇다 쳐도...차칸남자의 상대 배우들과 그닥 케미를 모르겠다..그래도 그나마 여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