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nement (어톤먼트)
리뷰(review)/영화
2018. 9. 18. 15:26
딱히 보고 싶지 않아서 차일 피일 미루던 그..영화 뭔가 대서사시를 다룰거 같은 느낌이라 나중에 시간나면 봐야지 했던게..결국 교육방송을 통해 보고 말았다... 왜 안봤을까???? ㅜㅜㅜㅜ 왠지 세실리아와 로비에게 시죄하고 싶은 맘 ㅠㅠ 유명한 영화니 누가 나오고 줄거리 어쩌니 이런 건 생략하고... 내눈물이 이렇게 많았었나 싶게 만든 장면들 올려본다...ㅠㅠ 그토록 그리워하던 세실리아를 만난 로비는 원망섞인 말로 세실리아를 대한다.(아무리 그리웠어도 자기를 그렇게 만든 브라이오니의 언니니까)"3년전 서재에서 일때문이라면 신경쓰지말라고" 맘에도 없는 말로 그녀를 아프게 한다. "돌아와" (comeback) 키이라나이틀리의 애절한 연기...ㅜㅜ "내게 돌아와"(comeback to me) 마음의 위안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