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아나키 (넷플릭스 8부작)

리뷰(review)/드라마 2021. 4. 16. 15:18

반응형

주연:비에른 모스텐(막스), 이다엥볼(소피)

 

결혼한 여성 컨설턴트와 젊은 IT기사가

은밀한 게임을 시작한다.

가벼운 장난에서 대담한 일탈로 나아가는

둘의 게임. 사회 규범을 넘나드는 게임은

과연 계속 될 수 있을까

 

스웨덴의 스톡홀롬이 배경이다.

여주의 커리어우먼 스타일이 좋고 게다가

직장 상사다. 능력있는 남편과 커리어도

있고 나이가 있으니 안정적인 배경은

기본 옵션 이나 사실은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이 자위라는게 안타까운 설정이다. 

게다가 그장면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다.

거기다 남여주 성기 노출까지 ㅎㄷㄷ

관계를 가질때 나온건 아니고  스토리상

필요해서 넣은 장면이지만 뭔가...불편

깨끗한 와이셔츠에 짬뽕국물 튄듯한 찝찝함

스토리가 불륜은 그렇다치더라도

아니 회사를 말아 먹으려고

한건 아니겠지만 두사람의 장난같은 일탈에

(본인들에겐 치유일테지만)

회사가 망할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또...진입장벽..보다 자꾸 장벽이 생겨서

결국...중도 하차함

연상연하 케미가 좋다. 여주도 미인이라 잘 어울린다.

스웨덴 이민기썰 ㅋㅋㅋ

 

이걸 봐야하나 싶다가도 남주의 얼굴을

생각하며 보다가..결국 스킵하며

남주 얼굴만 감상함 ㅋㅋㅋ

남자배우 비에른모스텐 모델이다.

인스타가보니 셀카고자다. 매력무엇?ㅋㅋㅋ

이 드라마가 데뷔작이라는데

연기 무엇? 소피의 일탈에 흥미를 느끼고

서로 미션을 주고  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감정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느낌을 너무 잘 전달해줌.

이런게 얼굴이 개연성이라는건지

처음 온몸으로 느껴봄 ㅋㅋ

소피가 회사를 떠날때 소피의 날선 소리에

숨도 못쉴정도로 충격받고 

힘들어하며 우는 모습은 정말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감정의 정점이다.

정직원 미션을 클리어한후

너무 기쁜 나머지 은연중에 첫키스 

여주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들...

어떡하면

저런 사랑의 눈빛을 받을수 있을까 ..

오늘 부터 연구해보기로 한다 ㅋ

언제가 북유럽의 감성을 이해하고

이 드라마를 완주하는 날이 오기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