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

잡담 2018. 11. 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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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겁나 거지같은 플레로놈들)


요즘 이 구석기시대 모바일 게임을 하는 분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게임이 있고 아직 존재한다는것을 좀 알리고 싶다.

혹시 아직 하시는 분들 중 이웃하고 싶은 분들을 찾고 싶기도 하고 ..흠...ㅋㅋ


 운영중인 마을입니다.

맞친의 도움없이는 레벨업이 상당히 힘든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현질 액 100,000원도 안들이고 키워온 마을 ㅠㅠ

오로지 팔품팔아 만든 소소한 나의 그래픽 마을 

(남은건 만성팔저림, 손가락 지문 닳음 ㅋㅋ 등본 자동발행기에서 지문인식이 안됨 ㅠ.ㅠ_

꾸미는건 애시당초 포기하고 어느날 부터인가 오기로 해서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ㅋㅋ

아...다와간다 했더니 점점 레벨을 높여서 지금은 혈압오를까봐 만렙이 어디까지인지 

모른채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질없이는 푸대접 받는 게임인거 같아서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은 맘이 굴뚝같으나

장장 5년이 넘도록 하고 있기에 그 시간이 아까워 그만둘수도 없고...

가장 큰 이유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 거짓같은 마을에 와서 일손 해주는 이웃들이 있어서 차마 그만 두지도 못합니다.

(엡타는 이런걸 노렸나 봅니다 )


첨엔 타운이 한두개씩 느는것도 좋았는데 (공장을 세우려면 청정도가 필요한데 땅이 많을수록 청청도 확보하기에

유리하니까..물론 시드라는 돈이 들어가지만 ㅠㅠ)


그런데 어느날 정신 차리고 보니 타운이 도대체 몇개가 있는지 ㅋㅋㅋㅋ

마을 즉 땅(타운)을 만들다 만들다 못해 생각나는 이름은 죄다 갖다 붙여서 하나씩 양산해내고 있는데

어디까지 하나 보는중;;아예 그냥숫자로 나열하지..양심은 있었는지 서드까지 가더니

  new,down,op,high,noble,park 이러고 있다;;


저들의 현질유도에 지쳐 있던 정 마저 떨어져 게임에 흥미를 잃고 (그래도 삭제는 못함 )

그나마 간간히 들러서 겨우 유지만 하고 있는 실정

요즘 에브리타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가끔 낮은 레벨 팔로워분들이 

들어올때면 반갑기도 하고...쫒아가서 방명록에 재미도 없고 현질만 유도하니 그만두라고 조언을 남기고 싶기도 합니다 ㅜㅜ

게임업체도 어렵게 만든 게임인 만큼 돈을 벌어야하긴 하니...이해못하는건 아니라서 가끔 현질을 했는데 그것도 오래전 일이고

더이상 쌈박한 아이디어 없이 현질만 유도하는 업데이트를 해서 그나마도 남아있는 유저들에게 욕먹는 플레로.



나차럼 현질 안하고 이 레벨까지 오는건 거의 노가다 수준의 공을 들여야 올수 있다고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에브리타운의 노예였고,(그들이 원하는노예는 이런 노예가 아니지만 ㅋㅋㅋ)

그이유가 이게임의 가장 장점은 이웃들간의 친목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즐겁게 했기에..(아마도 서로 그만두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부분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기도 합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진즉에 그만 뒀을지도 모를일. 어쨌든간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식으로

플레로가 업데이트를 멈추는 순간까지 가보렵니다. 


혹시 레벨업 빨리 하는 방법 (현질 말고)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ㅋ

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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