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순정만화속 멋진주인공들 (스트롭에지-렌 )
잡담 2018. 9. 20. 10:47
요즘은 만화속에 푹 빠져산다.만화지만 짜임새있고 스토리 괜찮은순정만화가 꽤 많다.그중 좋아하는 인물들을 남겨볼란다.
물론 최근 읽은것들 중에서만 .. 많지만 생각나는것만 추려서...(너무 많아...다 멋져..그림체가 샤프한게 좋다.너무 완벽하게 잘그린 그림도 금방질리고 어설픈듯한 그림체,그리고 내용이 좋으면 그림도 점점 이뻐보인다.)
[네가 보이지 않아도]-에츠로
사고로 눈이 안보이게된 장애인이다.비장애인 여주인공과의 사랑이야기를 현실적이게 나타낸거 같다.
남주가 멋있다를 떠나 내용자체가 감동적인거 같다.
중간에 우유부단한 면을 보여서 급짜증을 유발시키지만 여주인공의 헌신적인 사랑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휴~..
단편이라 간결하고 좋다.감동적인 대사들도 많고 막장만화가 많다보니 이런거에 감동을 ㅋㅋㅋ
[그와 난 친구사이]의 사사모토렌,미즈노
조금은 막장끼가 있는 (요즘 다 그렇더라만은)그래도 완전 재밌다 ㅋ
물론 이둘중 한명이라면 당연히 렌이다.좋아하는 여자를 두고 다른여자를 지키는 좀 미련한 구석이 있지만
결국 그여자를 위해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멋진 남자..아니 학생 ㅋ(안경... 렌)
[닌자라이프]-카게토라
공주를 지키기위해 과거에서 현재로 온 닌자와 공주의 러브스토리. 첨엔 스토리가 황당할것 같았는데 나름 짜임새있고 재밌슴
내용중 공주가 과거로 가서 어린 카게토라를 만나는데 어린 카게토라도 공주를 좋아하게된다던가..
하는건 완전 여자들의 속마음을 작가가꽤뚫고 있음ㅠㅠ
[스트롭에지]-렌(오른쪽) 과 안도우(왼쪽)
말이 필요없는 가장 아끼는 만화속 남주 ㅠㅠ 여친이 있지만 다른여자에게 마음이 가는 과정과 사랑을
참 애뜻하고 달달하게 러브씬 같은거 없이 잘 표현해주었다 [너에게 닿기를 ]같은 느낌이랄까?
여주에게 열렬히 대시하는 안도우도 멋있고 물론 렌과 이루어지겠지만 둘다 정말 괜찮은 남자다..아니 학생이다 ㅠㅠ
[우리는 알게 되었다.]-카지유키토
여주인공과 이름이 같은 설정..반항적인 이미지 완전 소녀들의 로망 그자체다.
제발 형한테 여친을 뺏기진 않겠지? 유키토? ㅋㅋ
[핫기믹]-료오키
부잣집 도련님..사택의 대장,왠지 꽃남의 츠카사가 떠오르는 인물 내가 널 좋아해주겠다는데 무슨 문제냐?
..뭐 이런 오나전 느끼한발언을 심심치않게 사용함 ㅠㅠ 위에도 (너무 귀여워..니주제에 제기랄 짜증나..그러면서 꽉 끌어안는 료우키 )
그래 여자들은 이런거에 약하다. 완전 멋있잖아..이자식..역시 츠카사 캐릭터
표현은 무척 거칠지만 여주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준다. 야생마같은 도련님 ㅋ
[회장님은 메이드사마]-우스이
뒤에서 묵묵히 여주를 지켜주는 우스이 위급한 순간마다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우스이를 보면 캇툰의 카메나시 카즈야가 떠른다.왠지 비슷한 느낌이다랄까?
[고교데뷔]-요우
지잘난 맛에 사는 남자. 선머슴 같은 여주를 사랑하게되는 ..음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같은 스타일.
(딱 한번만 말할테니까 잘들어..좋아해..이대사가 여기서 먼저 나온건가부다.)천상천하 유아독존 ㅋ
내용이 전체적으로 미남이시네요의 설정과 비슷한거 같아서 익숙하다..그렇다고 남장여자 얘긴 아니지만.
[키스 앤 네버 크라이]-히카루,레온
아이스댄싱을 주제로 한 스토리다. 여주인공의 암울한과거를 같이 헤쳐나가는 두 남자
히카루(아이스댄싱파트너:금발)와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사랑하는 남자 레온(흑발)
스토리도 탄탄하고,,그림체가 낯익고 독특하다 햇더니..너는 펫의 작가다 ㅎㅎ
남자주인공 두사람 누가 더 랄거 없이 둘다 매력있는 캐릭..그래도 꼽자면 히카루?
주의 : 단........개막장의 앙상블을 볼것임 ㅋㅋㅋㅋㅋ ㅠㅠ에휴
정의감에 불타는 분들은 보는걸 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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