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문단순적소미호 (2017)

리뷰(review)/드라마 2018. 9. 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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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중드를 재탕삼탕하기는 처음인 드라마다.

각종 인소와 한드의 유치짬뽕 드라마인데  뭔가 한국여성시청자들의 구미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할까??

아님 설렘유발 상황은 전세계를 막론하고 다 똑같은걸까??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우리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특히나 여기 남주(호일천: 극중 이름 -장천)가 아주 몰빵을 했다. 

얼굴이 연기력이고 개연성이며 주제다 ㅋㅋㅋㅋㅋ

그냥 포스터만 보면 별로네 이럴수 있는데  동영상으로 보면 걸조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간만에 눈정화 되는 중화배우다.

물론 중드 치곤 여주(심월:극중이름-천샤오시)도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이고 너무 귀엽다. 

내가 남자라도 저렇게 쫑알대고 알짱거리고 귀엽게 생겼으면 반하겠다는  ㅠㅠ

(게다가 중드판 유성화원 여주다..점점 이뻐지는듯 )


조금 불만인건 나처럼 배우들 비주얼에 큰 비중을 두고 극을 보는 사람들에겐 서브남주의 얼굴이 너무 아쉽다.

만약 얼굴이 남주정도 되는 급이었다며 아마 전쟁이 났을지도 모르겠다.

서브남즈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마인드에 얼마나 사람은 또 진국인지 ㅠㅠ 

그정도의 외모에도 혹하는데 잘생기기 까지 했으면 아마 중극시청자나 한국시청자나 다 남주외면각일듯  ㅋㅋㅋ

스토리가 너무나 설렘유발 스토리여서  일단 적어보자면 남주와 여주는 어릴적부터 한 아파트에서 자란 친구인데 여주가 남주를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따라다닌다. 그러나 차갑고 도도한 남주는 그런 그녀를 귀찮아한다(그런데 잘보면 남주가 여주 신경엄청씀 ㅋㅋ 같은반애들 이름도 모르고 노관심..물론 여자도 노관심 )그러던 중 서브남주 등장에 서서히 깨달아가는 남주의 여주에 대한 사랑, 질투,학교를 졸업하고는 완전 반대로 남주가 여주를 너무 사랑하는게 보여서 설렘사10000번은 한거 같다. 

거기다 한번 헤어지게되고 남주가 다시 여주를 찾는과정에서 설렘지뢰밭이다.

게다가 이젠 반대로 여주를 쫒아다님 ㅋㅋㅋㅋㅋ ㅠㅠ

간만에 연애세포 일깨워준 중드...일드도 아니고 한드도 아니고 중드

너무 길어서 보기 꺼려지는 중드를 보면서 아직 10편은 남았어라고 안심하고 본 중드 ㅋㅋㅋㅋ


일단 남주(호일천) 뭔가 이동욱,차은우,민경훈을 합쳐놓은 거기다 행색은 응팔의 박보검행색이다 ㅋ



그냥 잘생겼다고 ..처음 볼땐 뭔가 촌스런느낌인데 계속 보다보니 익숙해지고 화보같은걸보니 잘생잘생 ㅋㅋㅋ

교복이 체육복 ?인가 계속 저옷만 입고 나옴 ㅋ 잘 어울림  풋풋한 하이틴물에 딱 맞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드는 너무 길어서 보다 지쳐서 못보는데 이건 23부작에 번외편 1편이 있다.


볼만하다 편당 45분정도이고 한국식으로 하면 17부작 정도 ? 게다가 재미있으니 보다보면 벌써 끝나나 싶은 아쉬움이 든다

이걸보고 있으면 젊은세포들이 생성되는기분이다. 볼만하다. 요즘 같이 미디어는 넘쳐나는데 오히려 더 볼거없는 시대에 정말 재밌는 영상물이 아닐수 없다.ㅠㅠ 고마울지경ㅇㅇ.. 보다보면 뭔가 편집된게 크게 눈에 띄는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어떠랴....걍 닥치고 남여주의 얼굴이 명드다 ㅋㅋ

(사진출처-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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