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오니 시리즈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8. 15:10
총3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1편 보고나니
(1편 뭔가 아쉬워..일본은 그런게 좋은가 좀 더 확실하게 감정전달하는 장면을 보여달라고!!!
그냥 마주보고 끝나면 어떡하냐고! 연결되는건줄 알고 2편을 바로 본 순간 ㅠㅠ
연결은 맞지만 다른 오니의 사랑얘기였슴
아오 찝찝해..1편의 남녀주인공 캐미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2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나마 3편이의외의 커플이라서 재밌었다
그래도 운명인 1편 키토와 칸나가 잊혀지질 않아
배우들을 보면 전부 누군가와 닮았다는 ㅋㅋㅋ
우선 남주인 키토 가키:김재욱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표정이라든가 좀 닮아보인다 ㅋ
그리고 조연들 중 이름은 모르겠지만 ↓ 이분 강동원 아니냐/ ㅋㅋㅋㅋ
영화보면서 남주한테 매력을 느껴야하는데
이분 보느라 ㅋㅋ내용이 이분중심으로 봐서 나쁜놈인데 나쁘게 보이지가 않아..
여주를 오히려 보호하는 느낌 ㅋ
하여간 내가 보는 시각은 이분 중심이 됐슴..
위험한 상황에서 여주도 구해주고 비오니까 우산도 주고가고
아..진짜 츤츤데레데레 ㅋㅋㅋ
이밖에도 악당오니대장 히비키도 코이치랑 닮았고
칸나의 수호천사인 레이지도 김장훈이랑 좀 닮음 ㅋㅋ
영화보는 내내 좀 유치하지만 이런 즐거움도 있슴 ㅋㅋ
내용이 소녀들이 좋아할만한 환타지로맨스여서 여자들은
재밌게 볼듯하다 나도 재밌게 봤고 ㅋㅋ
상처로 가득한 오니들의 수장인 가키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칸나..자신의 엄마처럼 만들지 않으려고
일부러 칸나를 외면해온 키토가키,키토의 신부들은
수호천사를 통해 보호받을수 있지만 일부러 엮이게 하지 않을려고
수호천사도 보내지 않았지만 운명은 거스를수없는것이기에
결국 칸나는 신부가 될 몸으로 가키의 곁에 온다.
그녀를 죽이면 자유로운 몸이 되지만 그럴수없다.
알게 모르게 어릴때부터 그녀를 지켜온 가키.외면하면서도 사랑하게되는 그들.
1편이 젤 잼남 ㅋ 근데...도대체 키토가 고작 수장이라서 그렇게 되고 싶어
안달인건지..닦히 그렇다할 능력은 없어보이던데..
그냥 트와일라잇,꽃보다 남자,미남 파라다이스 등..
이런거 합쳐놓은듯 그래도 꽃돌이들 보는 재미로 충분히 보고 또 볼듯
그중에 쓰리엔젤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리엔젤이 뭐냐? ㅋㅋㅋㅋㅋ
그리고 의외의 얘기가 3편에서 일어남 .나쁜놈 히비키의 사랑이야기
이둘은 귀염커플인듯 ..일본은 역시 무심한듯 잘해주는 이런걸 좋아하는거 같다.
히비키 그런매력 멋짐 나쁜남자 ㅋ
첨엔 모모코를 이요하려고 접근했다가 결국 모모코를 좋아하게 되서
칸나에게 나쁜짓을 하려던 모모코를 오히려 다독여서 그만두게 하고
히비키 정말 귀여움 마지막까지 키토자리 노리면서도 당분간 얌전히 있겠다는 히비키
자존심 강한 히비키가 결국엔 위험에 처한 모모코를 구해주고
그핑계로 구애하는 이야기 ㅋㅋㅋ 3편은 귀여운 러브
계속 감상하다보니 여기 남주들 중에 히비키가 젤 매력터진다 ㅎㅎ
떠나기전 히비키에게 케잌을 남들어준 모모코..그렇지만 너무 달다.
그걸 이용해 이렇게 멋지게 키스하는 히비키
너도 맛을 봐야 너무 단걸 안다며 ㅋㅋ
모모코가 만들어준 것이기에 너무 달아도 아까워서 다먹는 놈
악당이지만 좀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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