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터치(タッチ Touch)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9.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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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에스기 타츠야와 카즈야는 분간이 안될 정도로 빼닮은 쌍둥이 형제. 

형인 타츠야는 천하 태평인 낙천가이며 노력이란 글자 하곤

거리가 멀어 아우에게 뒤처진다는 평을 듣는다.

아우 카즈야는 노력가로서 우등생인데다

메이셰이 야구부 에이스 투수다.
이시쿠라 미나미는 어릴적부터 이들 형제와 함께 자라온 소꼽친구.

이들 셋은 커가면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만들어간다.
세사람은 같은 고등학교에 올라가고 타츠야는 권투부에,

카즈야는 야구부에 들어간다.

미나미는 야구부의 매니저로 발탁되어 카즈야가

고시엔(일본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꿈꾼다.

여름의 고시엔 대회 지역 예선에서 1학년 에이스로 데뷔한

카즈야는 메이세이 야구부에 승리를 안기며 승승장구 한다.

같은 날 타학교 대항 권투시합에서패하고만 타즈야.

그날 저녁 의기소침해 있는 타츠야에게 미나미는 첫 키스를 선물한다.

이사실을 알고 상심하는 카즈야. 

순조로운 승리로 예선 결승까지 올라간 카즈야는 결승전이 있는 날

경기장으로 가던 도중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미나미는 카즈야가 못 다 이룬 꿈인 고시엔 우승을 이루하고 부탁한다.

그동안 동생의 그림자 때문에 실의와 좌절에 빠지기도

했던 타츠야는 고시엔 예선 결선에서

마지막 순간에 동생의 영혼과 하나가 되어 극적인

승리를 해내고 드디어 고시엔에 출전하게된다.
(다음-애니 줄거리에서 부분발췌)

 

 

미나미는 형인 타츠야와 늘 티격태격하지만 그를 좋아하고 있다.

타츠야도 미나미를 좋아하지만 애써 마음을 접으려 애쓰고 있다.

 

 

권투 시합에서  진 타츠야에게 위로를 하다 타츠야의 농담어린

키스얘기에 정말 키스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미나미

그런 미나미의 행동에 놀란 타츠야는 그녀에게 그런 장난하지말라고

하지만 그녀는 탓장이니까 한거다라고 고백을 한다.

 

타츠야와 카즈야

(중간쯤 가서야 구분이 갔슴 ㅠㅠ같이 있으면 누가누군지 모르겠다는..)

좀 약간 단정한쪽이 동생이고 어딘가 삐뚤어진쪽이 형,

그리고 머리 넘기는 방향이 다르다는것도  ㅋ

 

 

타츠야역의 사이토 쇼타(오른쪽)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저음의 잔잔하면서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 

일단 목소리가 좋으면 달라보임 ,,첨엔 주인공들이 너무 아니자나 ...

했지만  영화를 보면 그런생각은 이내 사라진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그 좋은 목소리만 나오는 부분은  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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