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리뷰(review)/일본영화
2018. 11. 7. 15:35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참으로 기이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내가 네가 되고 싶어도 제목을 좀 로맨틱하게 지을 수는 없는 것인가? 일본 신인작가의 청춘성장소설이 원작이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엄청난 히트를 친 작품이다.그 인기 덕에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오고 영화까지 나오게 된다.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반감을 사게 되면서도 뭐지?하며 검색해보게 된다.일본 영화에는 이러한 내용의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내용만 들어도 지루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미루다가 본 걸지도 모르겠다.그나마 남자 주인공이 키타무라 타쿠미라 기대가 되기도 한다.양지의 그녀에서 인상이 나에겐 나름 좋았다. 주연: 키타무라 타쿠미,하마베 미나미,오구리 순여주인공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학교에서 인기많은 여학생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