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君には他の 誰かがいる 
(키미니와 호카노 다레카가이루)
너에게는 다른 누군가가 있어
それでも二人は 会えたね
(소레데모 후타리와 아에타네)
하지만 우린 서로 만났지
二人で見た 夜明けの色 
(후타리데미타 요-아케노이로)
함께 봤던 새벽녘 빛은
綺麗なムラサキだったね
(키레-나 무라사키닷타네)
아름다운 보랏빛이였지
ふいに寂しさを 見せつける君を
(후이니사비시사오 미세츠케루키미오)
갑자기 외로움을 내보이는 너를
抱きしめてあげられる その日まで
(다키시메테 아게라레루 소노히마데)
안아줄 수 있는 그 날까지…

上手く言えない さよならが
(우마쿠이에나이 사요나라가)
쉽사리 꺼낼 수 없는 이별이
素直な自分へと 変える
(스나오나 지붕에토 카에루)
솔직한 내 자신으로 바뀌어
言葉はヘタクソなのに
(코토바와 헤타쿠소나노니)
말하는 것이 서투른데도
月が僕を急がす
(츠키가 보쿠오 이소가스)
달이 나를 재촉해
そこが暖かい場所なら 
(소코가 아타타카이 바쇼-나라)
그 곳이 따뜻한 장소라면
君はいつも 花を咲かすの
(키미와이츠모 하나오사카스노)
너는 언제나 꽃을 피우는 거니
近づけば近づく程
(치카즈케바 치카즈쿠호도)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離れてく気がしたよ
(하나레테쿠 키가시타요)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어そこが暖かい場所なら 
(소코가 아타타카이 바쇼-나라)
그 곳이 따뜻한 장소라면
君はいつも 花を咲かすの
(키미와이츠모 하나오사카스노)
너는 언제나 꽃을 피우는 거니
諦めてたはずなのに 
(아키라메테타 하즈나노니)
포기했을 터인데
今でも君だけを愛してた
(이마데모 키미다케오 아이시테타)
아직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었어上手く言えない さよならが
(우마쿠이에나이 사요나라가)
쉽사리 꺼낼 수 없는 이별이
素直な自分へと 変える
(스나오나 지붕에토 카에루)
솔직한 내 자신으로 바뀌어
言葉はヘタクソなのに
(코토바와 헤타쿠소나노니)
말하는 것이 서투른데도
月が僕を急がす
(츠키가 보쿠오 이소가스)
달이 나를 재촉해
そこが暖かい場所なら 
(소코가 아타타카이 바쇼-나라)
그 곳이 따뜻한 장소라면
君はいつも 花を咲かすの
(키미와이츠모 하나오사카스노)
너는 언제나 꽃을 피우는 거니
近づけば近づく程
(치카즈케바 치카즈쿠호도)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離れてく気がしたよ
(하나레테쿠 키가시타요)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어あの日見たムラサキを 
(아노히미타 무라사키오)
그 날 봤던 보랏빛을
また見に行けたら 良いな
(마타미니 유케타라 이-나)다시볼수 있다면 좋겠어

 

어릴적 참 좋아했던 노래와 가수다.
지금은 어느새 애아빠가 된 아카니시진.
예전 아이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즐기며 
살아가는듯해서 보기 좋다.
자작곡한 노래들이 특히나 좋았는데
그중에 무라사키를 원어 그대로 알아듣고 
싶어서 일어 공부를 하게끔한 노래 ㅋ
아카진이 좋아했던 여자에 대한 노래라서
더 진실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듣기 좋은 발라드

 

무라카미 스토리

만나서, 헤어지고, 집에 돌아왔다.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가서, 선그라스를 벗었다. 
방문을 닫고, 문에 기대서 한숨을 푹 쉬었다. 

……… 또 보고싶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사랑이라는 것은 방금 헤어졌어도 
또 보고싶은 그런 느낌이 아닐까. 

그러니까, 가끔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만나고 싶어” 라는 전화가 걸려오면. 기뻐. 
“나도!”라고 말해버리는 식이 되 버리지. 
나도 보고싶을 때는 전화하는 편이라서 말이야. 

아. 그렇지만, 매일 매일은 좀 그래......... 
가끔- 이 아니면, 사랑은 금방 질려버리지 않을까? 

일과 사랑, 어느 쪽이 좋아? 라고 물으면…….
그건, 비교할 대상이 아니지 않아?

차인 경험, 그건……. 있지. 

그렇지만 말이야. 좋으면 좋은 거야. 
사귀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어.   
반드시 좋아하게 되면 고백하는 걸. 

뭐… 말하지 않으면 시작도 할 수 없쟎아? 

물론, 타이밍은 잘 맞추지.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이기고 지는 게 아니쟎아?
예를 들어, 차였다고 해서, 그건 지는 게 아니야!
물론, 이긴 것도 아니지만 말이야 (笑)

고백하는데 걸림돌은 없다고 생각해. 

 

 

그런데, 한번……… 예전에. 
정말 좋아하면 안될 사람을 좋아한 적이 있어.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녀가 좋아져 버렸어. 
처음에는 물론,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어. 
그렇지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어느새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버려서, 
그게 마음이 아팠어. 


더구나, 남자친구는 아주 어른이라……. 


아마도, 그 쪽이 더 낫지 않을까.
내가 아무리 좋아한들, 
그를 이길 수 없다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됐어. 

그렇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지울 수가 없어서, 
좋아하게 된 순간, 
나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했어. 
단순한 친구 관계로는 있을 수 없는 거리까지 좁혀 들어갔어. 

매일 그녀의 생각으로 머리 속이 가득 차 있고, 
만날 수 있는 날에는 꼭 만나고, 

매일 전화했어.

그렇지만, 역시 안되더라구.

그녀의 성격이라든가 사고방식이라든가, 
알면 알수록, 
나는 그녀의 애인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 

좋아한다고 결국 말하지 못했어. 

그렇지만, 그녀는 이미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처음이었어, 그렇게 좋아해 본 적…

그렇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해. 좋아하는 마음이 진 것은 아니니까. 



       - 곡에 관한 아카니시 진의 짤막한 에세이
 


해석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멜로디가 참 좋다.

아카니진의 솔로곡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을만해서 좋은듯~

그중에서도 care,hesitate,ムラサキ 이세곡은 진짜 잘부른거 같다.

약간 끈적이는듯한 아카니시진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멜로디

잘어울린다.

 

 

 

반응형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겨진 독백-김종서  (0) 2019.01.18
来生たかお (Goodbye day) 키스기 타카오  (0) 2019.01.11
씨앤블루(이종현)-사랑은 비를 타고  (0) 2018.12.22
비틀즈-hey jude  (0) 2018.11.21
가위 (유승준)/가위눌림현상  (0)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