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은수의 사랑과 시간여행

리뷰(review)/信義 2018. 9. 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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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의 타임슬립

현재 드라마로 보는 설정은 은수의 처음 두번째타임 슬립해서 온 고려이다. 그러니까..고려에 두번 온거라는 설정이지 싶다....

뭔가 잘못된게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다시 제대로 하고 싶은 그런 거..지금 은수는 그런거 하고 있는중인듯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은수는 첫번째 타임슬립중...결말보고 깨닫;;;ㅠㅠ

 

 

 

그렇다면..최영에게 고려로 끌려온후  은수의 잘못이든지 뭐든지간에 실제 역사와 크게 어긋난일이 발생해서..그걸 다시 되돌리기 위해 은수는 계속 시간여행을하는것일수 있다. 만약 최영이 죽었다면 (12회 첫장면 에서 기철과 같이 죽음을 선택하는 시뮬을 함..이게 젤 가능성 큼,또 17회떄 함정에 빠진 최영이 죽을뻔한것) 그녀는 매번 천혈이 열릴때까지 기다렸다가  그천혈로 나갔지만 2012년의 시간도 과거와 똑같이 흘러가서  2012년으로 가서도 그녀는 고려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그녀는 천혈이 열리는 주기..태양폭발뭐 ..그런 공부를 해서 좌표를 알아내고  다시 천혈이 열리는 날 타임슬립을 하지만 다른시대로 가버리고 거기서 야무지게 챙겨간 수술도구라던가 수첩이런걸 다시 타임슬립할 자신에게 남기도록 해놓고..마지막하나는 영어로 쓰여져있거나 한글로된  편지가 아닐까 한다 ㅋㅋ기철이 알아먹지 못하게]자신에게 쓰는 편지. 그유물들이 기철의 손에 들어가 있게된건 미지수지만 어쨋든 그렇게 또 처음 천혈이 열려서 최영에게 끌려온 날을 계산하고  그날보다 더 훨씬 앞으로 가게된다.

2012 첫번째 타임슬립이될 훨씬 전으로 돌아온 그녀는 그간의 기억이 없다..기억이 없는게 아니라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1회때 점쟁이의 말,

과거에 만났던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게 모순인데..(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 된시점이니..그러나 점괘라는건 과학적 증거없는 신앙이라던가 맹목적 환타지 같은 그런 것이므로 뭐 하늘이 점지해준 운명..걍 그렇게 점이 나온걸로 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 고려로 온 은수는 같은 일을 겪게  되지만..자신이 남긴 유물들로 인해..저대로 된 역사로 바로잡는다...뭐 이런 스토리

그리고 마지막..최영과는  진정 이별을 하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걸리는건..최영의 부인 유씨.

은수의 성도 유씨..ㅋㅋ 이거 하나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본다 ㅋㅋㅋㅋㅋㅋ근데 유씨가 먼저 죽음 ㅠㅠ 애생각엔 하도 독을 당해서 ㅋ

마지막회차까지 보고 나니...죽을고비들은 최영이 죽었던건지..아님 은수의 기지로  다 헤쳐나간건지...그건 모르겠다..최영이 죽어서 끊임없이 타임슬립을 한건지...아 머리아파 ㅠㅠ

화타의 유물들은 증명이 됐는데..은수가 최영을 찾으러 타임슬립을 했는데 100년전의 고려로 해버리고 거기서 1년을 생활함

은수가 계속 시간여행을 한거냐 아님   현재고려-현대-100년전고려-현대-현재교려4년후 요렇게만 진행된건지...아오...짜증

그래도 서로가 다시 만날거라 믿음으로 결국 두사람을 다시 만나게 해주었다는거...마지막의  두사람다 덤덤한 표정..

 

인간적으로 이렇게 멋지고 잘생긴 최영장군이라면 나라도 현대로 돌아오고 싶지 않을듯..아무리 미래를 안다고 해도 최영장군님은

오래토록 장수하셨고 청렴하시고 고려말기의 최고의 장군이셨으니 스펙쩔지..암..나라도 걍 거기 눌러 앉았을것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써놓고도 뭔말인지 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이런 시간 놀음 정말 재밌다. 로맨스 이런거안나와도 불만 없슴 ㅎㅎ

 

 

 

 

 

그렇게 쉽게 목숨 거는짓 안하겠습니다. 다시는...그러니  울지마요. ..

 

 

 

 

 

 

 

 

 

어느새 또 달려가죠.. 내 맘이 서둘러 기억을 거슬러..
그대 머물던 오래전 그곳으로..
나지막이 불러봐요.. 아무도 모르게 하늘만 들리게..
애써 재워둔 눈물을 깨울까봐..
내 마음 깊숙이 다녀간 사랑.. 여전히 내 안에 사는 그대..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날 일으켜 주는 사람..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 행복한 거죠..
사랑이란 그런 거겠죠..

눈감아도 보이네요.. 맘속에 새겨둔 익숙한 그 모습..
차마 시간도 지우지 못할 만큼..
믿어요.. 사랑을 아직도 나는.. 언젠간 또다시 만나겠죠..
지금이 아니라면 또 다른 세상 속 어디서든..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고마워서..

하늘만큼 멀어도 미칠 만큼 슬퍼도 죽을 만큼 아파도..
난 외롭지 않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그대가 대신 남았으니까..

하지 못한 한마디 하고 싶은 한마디 할 수 없는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어디선가 혹시 그대가 들어줄까봐
목이 메도록 외치고 또 외쳐보아요..

 

 

가사가 완전 최영모드인 대조영 ost 박효신의 애상 ㅎㄷㄷㄷ; 가사가 이리 슬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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