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SBS 2016)

리뷰(review)/드라마 2018. 9.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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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출처 질투의 화신 갤 펌)


1회부터 본 보람이 있다. 조정석연기는 너무 자연스런 생활연기라 한번 보기 시작하면 눈을 뗄수 없다

(뒤늦게 오나귀에 빠져 닥빙인데..ㅠㅠ 연기 개잘한다 ㅜㅜ 박뽀랑 너무 잘 어울리고 키스신도 넘 이쁘게 잘 찍음 )

그리고 내가 각잡고 보기 시작한1회 말부터..계속 느낀건데 이드라마에서 응팔의 내음이 난다.

배운변태의 색깔연출이나 소품으로 주인공들의 심리상태를 알려주는 나같은 사람도 알수 있게금 연출하는 피디님이 넘 좋다

신원호피디보다 좀 쉽게 대부분이 눈치채게 알려준다 


그리고 10회 엔딩 이화신 개새끼로 변신ㅋㅋㅋㅋㅋ 지금 같아선 홍아나로 돌아선 화신 됐으면 좋겠다 홍아나 너무 사이다 ㅋㅋㅋ

서브여주가 진상이 아니라서 완전 깔끔한 드라마


이드라마 응팔의 최소 사이다 버젼 될듯하다

...친구 좋지 그래도 언제 올지 모르는 사랑도 중요하지 게다가 늦게 마음을 감지했는데 상대가 거기 없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사랑은 타이밍이지만 운명을 더해서 변하지 않을 언제가 다시 만나게되는 그런 사랑이기를 바래본다 


화신은 나리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동안 그런 나리를 사랑한거 같다. (본인은 몰랐던거 같고)이기적이지만 자신만 사랑하는 나리의 마음을 믿었고 즐긴것,자신이 나리에게 부족한 사람이라 늘 다른 멋진 남자 만나 사랑받고 살길 바랬지만 정작 나리는 일편편단심이었기에  안볼때 걱정하고 츤츤댔는데 3년이 지나서야 나리가 자신에 대한 마음을 거두니 그허전함과 자기 마음속을 차지하고 있던 나리의 부재가 너무나 큰걸  감당을 못하고 온전한 자기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질투의 감정을 통해 깨닫고 나리를 되찾으려는 ㅠㅠ개새끼가 되시겠단다 ㅜㅜ


그러게 왜 쏀척을 해서 더 비굴해지냐 ㅠㅠㅠ

있을때잘해...


표나리의 격하게 이쁘진 않지만 사랑스러움을 연기하는 공효진과  젠틀맨 고정원에 닥빙한 고경표 그리고 질투의 화신의 찌질미의 끝판왕 이화신 의 조정석그리고 걸크러쉬 홍혜원아나 역할에 너무 들어맞는 시원한 외모의 서지혜 ㅋㅋ

이 앙상블 너무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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