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프라이드[2004]

리뷰(review)/일본드라마 2018. 9.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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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배우겸가수 기무라타쿠야의 대표작중 하나..

이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감동도 받고 설레기도 하고..그리고 가장먼저 느낀건 모성애를 심하게 자극한다.

비주얼 자체가 모성애를 자극하게 생기셨슴.그냥 막 안아주고 싶은 충동이 들거 같다 ㅋㅋ 게다가 버림받은역할이라니  ㅠㅠ

남주인공인 하루가 어릴때 엄마에게  버림받은 역할이라 어떤여자와도 진지하게 연애하지 않고 가볍게 게임처럼 즐기면서 사는  실업팀 하키선수. (정말 김탁구씨는 스포츠엔 정말 잘어울린다,.아니 뭐 안어울릴게 뭐가 있겠냐만은..) 그러나 아키를 만나면서 점점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배운다.

하키복 입은 멋진 하루(김탁구)의 모습

 


 

 

 

이 드라마를 보게된 이유가 주인공이 김탁구씨라서이지만서도 1회 때 하루(기무라타쿠야)가 아키(다케우치 유코)에게 작업을 걸고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다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는데 아키는 자꾸 넘어지고 그런 아키를 안고 스케이트를 유유히 타는 하루와 이어 나오는 배경음악(H*A) 그리고 둘이서 나누는 조근조근한 대화...정말 로맨틱하면서도 따뜻한..로맨틱함의 절정.

 이장면에 낚여서 끝까지 보게된건데..실망은 없었다.끝까지 재밌던

남친이 돌아왔을땐 좀 혈압이 올랐지만...ㅡㅡ;;

 

 

그담으론 좋은 장면들..(배경음악은 H*A)

1회 마지막- 아키와 계약커플을 맺고 첫경기. 그러나 일요일은 아키가 남자친구르 기다리는날이라;; 경기장에 오지 않았다

내심 그녀를 기다리던 하루.(그녀가 왔을까 관중석을 둘러보는 하루의 모습에 또 모성애 ;;;;;그런 그의 앞에 그녀가 나타나자 미소를 지어 그녀에게 보내고 아키는 이에 답하듯 "하루" 라고 힘껏 외친다.

자기를 부르는 아키의 목소리에 힘을 얻는 하루..그리고 경기가 시작된다,

3회 마지막-오랫동안 연락이 되지않는 남친을 기다리는 여자 아키와 게임처럼 가볍게 연애를 하자고 제안한 하루가 조금씩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감을 느끼는 장면이다.(내가 다 설렘 ㅜㅜ) 경기가 끝난후 혼자경기장에 있는 하루를 데리러 온 아키. 동료들 있는 곳으로 가자라고 한후..뭔가 아쉬움을 느끼는 아키.잠깐의 정적후 (디펜스를 눈으로 읽을수 있구나)라는 아키의 말에 하루가 아키의 눈을 보며 맘을  말하는 장면

 

"좀 더 둘이서 있고 싶어" (하루가 아키의 눈을 뚫어져라 보며 말함 )

맘을 들킨 아키는 "하루가?" 라고 반문하고  하루는 "아키가" 라는 말을 한다.

둘 다 같은 맘 ..

 

 

 

 

6회 마지막-그토록 기다리던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는 이미 다른 가정이 있는 상태 게다가 돈때문에 그를 찾아왔다는이유로 인해

상처를 받은 하루는 울고 싶지만 그럴수 없고 그런 그를 아키가 보듬어 준다.아키에게 기대 울어버린 하루

그런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하루 둘은 처음으로 키스를 나눈다.그리고 불안한 꿈을 꾼 아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일본드라마치곤 남녀주인공 비주얼 좋은 드라마이기도 해서 몰입도도 최고고 스토리도 참 좋다.

여주인공 다케우치 유코가 너무 이쁘게 나온 드라마이기도 하고 ㅎㅎ 2007에 보고 다시 보는거지만 그때랑 또다른 느낌이 든다.

대사,음악 ,배우들에 대한 느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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