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먼데이 시즌2

 

 

내가 캡쳐한 시즌2 중 6회..시작

 

이드라마는 몹시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주위에 믿을사람도 없고 언제 어느때 또 다른 배신자가 나올까? 조마조마하면서 보게된다.

그리고 카메라는 너무 모든 서드아이 직원들을 겨냥해서 티나게 보여준다. 이건좀 마음에 안드는....낚이다 볼일 다보는듯 ㅠㅠ

솔직히 이런류의 드라마는 질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나오기 때문에 꾹 참고 본다. 첫번째는 해킹이란

흥미로운 소재..머 솔직히 깊게 파고 들어 보여주지 않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경이롭다.

두번짼 내가 아끼는 미우라 하루마가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경이로운 천재해커인 타카기 후지마루역..

냉철한 해커역에 딱인듯 싶다. 냉소적인 허여멀건 마스크에 기다란 손가락 -_-; 시즌 2는 시즌1보다 재미가 좀 떨어지는것 같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해 지는것 같다. 시즌1에서 항상 민폐만 끼치는것 같았던 후지마루가 시즌2에선 조금 성숙해졌달까? 그런느낌이 든다.

아무리 앉아서 컴만 만지작 거렸다해도 남자인데..힘도 좀 썼으면 하는 바램도 들고..[후지마루와 오토야가 [후지마루를 도와 함께 테러에 맞서 싸우는 친구)여자한명을 못이기는 장면이 있슴] 암튼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시청률이 좀 안습인듯 한데..어쨋든 끝까지 힘내길~~~이거보면서 생긴 버릇...머릿속에서 섹쉬한 일본여자음성으로 "브라띠 먼데이"라는 환청이 자꾸 들린다 ..ㅠㅠ 브라띠몬데이~브라띠몬데이[시작할때 제목을 알리는 여자 목소리]

 

+)브라띠먼데이를 보는 또하나의 마력.. 니노미야히로키(칸자키 준:j역)시즌1에서의 수장중1명 그 카리스마 있던 J가 시즌2에선 백발로 염색을 하고 외모로는 단연최고의 카리스마를 풍기지만..테러수단이었던 화학물질 방사선에 노출되는 바람에 서드아이에 붙잡혀 온순하게 시즌2내내 침대생활을 하고 계신다. 지못미...나리미야...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눔이 언제 또  돌변할지는 모르는일이다.(드라마의 부작용:사람을 못믿겠슴;;;) 정말 꽃미남은 꽃미남이다..입술이 참 매력적인듯 ;;;;0_0 ㅋㅋ

참으로 정감가는 테러리스트 ㅋㅋ 잘생겨서? ㅋㅋ시즌2에도 나오니 그냥 감사할따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