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미 바이 유어 네임(2017)
리뷰(review)/영화
2018. 10. 12. 10:21
너의 이름으로 날 불러줘..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할 때 우리가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열 일곱 엘리오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별장을 찾은 스물 셋 올리버와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 의 마음을 여는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과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의 애틋함과 애절함 모두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원작소설 (2007년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을 영상으로 완벽하게 옮긴 여운이 그득한 첫사랑의 나날들.. 다보고 나서도 마치 한권의 유럽어디 어느나라의 문학책을 읽은것 같은 기분이 드는 영화 엘리오 올리버 뭔가 파스타 이름 같은 느낌 적인 느낌의 친숙한 주인공들의 이름...서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